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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교회 소식



1.경기 남, 강원지역 정기 총회(당회장 오황동목사 총회장 사명완수)





지난주 월요일(4월8일) 제17차 경기남.강원지역 연합회의 정기총회가 이천순복음교회(당회장 김명현목사)에서  있었습니다.


1부 예배에 이어 열려 2부 사무총회에 이어 신임총회장으로 한삼섭 목사(당회장 중원순복음교회)를 선출하고 남은 임원들을 인준하였습니다.


지난 2년간 학생회수련회 제직수련회 교역자연합회 선교사후원 은퇴 원로목사, 세이레학교 후원등 여러사업을 잘 이끌며 지역총회를 잘 섬겼던 전임 총회장 오황동목사는 대표총회장 이영훈목사님께로 부터 재신임을 받았지만 앞으로 새로 세워주시는 연합회장및 임원들을 통해 변함없이 지역총회 를 섬기고 이끌어 갈 것을 약속드리면서 사임을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총회를 잘 이끌수 있도록 기도하며 섬겨주신 우리 성도님들에게 감사하며 여러분 모두를 항상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 스테인글라스 제거 작업(기쁨으로 스티커 헌금을 드리실 분)



작년 여름은 유달리 뜨거웠습니다.

그래서 로비전면에 스테인글라스 일부가 시커멓체 타서 교회를 출입할 때 늘 목사님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래서 차일피일 이를 제거하고 다시 새로운 스티커를 붙여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나이들어 몸도 마음도 시간도 공사하기로 용기를 내는 일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차일피일 이일을 미루고 기도하던중 하나님께서 임창진집사님을 생각하셔서

함께 스티커 제거 작업을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최기식장로님이 합류하셔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교회전면을 아름답게 하기 위한 스티커 부착을 위한 예산은 재료비 포함 일백만원이 들어갑니다.

누구든지 헌금으로 섬기실 분은 기쁨으로 이십만원이상 자원하여 헌금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3. 주일 준비를 위한 도움의 손길(마리아팀 홧팅~~!!)



권사님들 여러분들이 유럽여행을 떠난가운데 주일준비를 위해

걱정들이 앞섰습니다.

이번주에 주일을 준비해야 하는  마리아팀 중에도 두분이 여행을 갔기에

사모님과 김춘녀 권사님, 김종미 권사님이 오늘 아침부터 일찍 나와 함께 수고를 하였습니다.

언제나 책임감있게 헌신하는 마리아팀과 여러분을 사랑 하고 축복합니다.



4. 한 삽만 더 파보자



요즘 금값이 말 그대로 ‘금값’이라고 하지요.

미국 서부에서 사금이 발견되면서 시작된 골드러시 시절의 이야기 하나를 소개합니다.


뉴욕에서 보험업을 하던 데이비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사업 수완이 부족해 돈을 벌기는커녕 빚만 늘어가는 처지였기에,

그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일확천금을 꿈꾸며 금광을 찾아 헤매던 사람들의 대열에 뒤늦게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데이비는 모든 것을 정리한 뒤 콜로라도 덴버로 떠났습니다.

거기서 금광 하나를 사들인 후 열심히 노력하여 마침내 금맥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덕분에 갖고 있던 빚도 다 청산한 그는 장비와 인원을 추가해 사업을 더 크게 확장했습니다.

그런데 영원할 것만 같았던 금맥이 곧 끝이 나버리고 말았습니다.

금맥의 맛을 한 번 봤기 때문에 쉽게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계속해서 파나갔지만 한 달, 두 달, 일 년, 이 년이 지나도 더 이상의 금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포기해버린 그는 가지고 있던 광산을 근처 고물상 주인에게 헐값에 팔아버렸습니다.


그런데 웬일입니까.

얼마 지나지 않아 지역 신문에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실렸습니다.

광산을 인수했던 고물상 주인이 기술자를 불러 탐사를 다시 했는데,

놀랍게도 데이비가 포기하고 삽을 꽂아둔 그 자리에서 한삽 더 파서 금맥을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데이비는 그날부터 매일 같이

“한 삽만 더 팠더라면 금맥을 발견했을텐데…”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녔다고 합니다.


하지만 데이비는 낙심하는 대신 이 일을 크게 교훈 삼아 심기일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한 삽만 더 파보자”라는 신념으로 보험업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한 결과,

훗날 업계에서 유명한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고 말씀합니다(약 1:4).

요셉이 그러했습니다.

보디발 가정과 감옥에서 억울하고 괴로운 일들을 겪었지만, 끝까지 인내했습니다.

덕분에 그는 애굽의 총리가 될 수 있었습니다.다윗도 그러했습니다.

장인이었던 사울 왕이 다윗을 시기하여 죽이려고 군대까지 동원하여 쫓아다녔지만,

다윗은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스라엘의 왕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인내는 단련된 인격을 낳고, 단련된 인격은 소망을 이룬다고 하였습니다(롬 5:4).

또한, 하나님의 뜻을 행한 뒤에, 그 약속해 주신 것을 받으려면

반드시 인내가 필요하다고 말씀합니다(히 10:36). 한 삽만 더 파봅시다.

한 번만 더 기도하고, 한 번만 더 전도하고, 한 번만 더 열심을 내봅시다.

여러분 바로 한 발자국 앞에 은혜의 금맥이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히 10: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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