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4월 6일 교회 소식




1.충주 사업장



지난주까지 꽃샘추위와 함께 하루멀다고 내리는 봄비가 꽃을 

기다리는 마음을 조급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엷은 초록빛으로 변하는 아름다운 산들을 가로질러 

예쁜 꽃망울을 터트리며 피어나는 벚꽃들을 감당하는 시간은

자연속에서 이뤄지는 부활신앙의 간증이며 동시에 은혜입니다

지난주 목요일에도 함박웃음을 머금고 맞아주신 장로님과 권사님 사업장인 충주스파렉스와 셀리나에서 4월달 축복예배를 드렸습니다

특별히 건강회복을 위한 수술을 기다리시며 준비하시는 오부덕권사님과 감기로 고생하시는 정종선장로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로님 권사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일: 꼭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4월5일(금)부터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금주 수요일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민주주의의 기본은 선거이고 민주주의는 투표라는 행위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우리 성도들은 여러 가지를 잘 살펴서

현명한 투표를 해야 하겠습니다




3. 주문진 순복음 교회 예배인도


지난주 목요일 방주훈목사님이 소천하셔서 토요일 장례를 모셨습니다.

말할수 없는 슬픔속에서도 남겨진 가족과 교회를 위해 우리 강원서지방회는 경기남 강원 지역총회장인 

오황동목사를 임시당회장으로 파송하여 이번주일 주문진순복음교회 예배를 인도합니다. 방주훈목사님의 유지를 잘 받들어 교회문제가 아름답게 수습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에스더팀 청소




온사방에 피어나는 벚꽃들의 화려한 향연에 교회인들 빠질수 있겠습니까?

교회앞마당에도 아름다운 벚꽃들이 활짝 피어나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토요일 아침 에스더팀(팀장:박명순,원영식 최성희 김순락)이 나와 청소를 하고 주일을 준비하였습니다. 마침 최성희집사에게 새로운 차량을 주셔서 함께 기도하고 활짝핀 벚꽃나무아래서 예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최성희집사에게 새로운 차량을 허락하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목련꽃과 같은 에스더팀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5. 반드시 거듭나야 합니다.



원로목사님께서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부흥회를 인도하실 때였습니다.

집회 장소로 가기 위해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가는데 기사가 물었습니다.


“어디서 오셨습니까?”

“한국에서 왔습니다.”

“무엇하러 오셨습니까?”

“복음 전도하러 왔습니다.”


그러자 기사가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묻더랍니다.


“왜 우리나라에 와서 기독교를 전도합니까?”

목사님께서 “왜 그러십니까?” 묻자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아!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다 예수 믿는 사람인데 왜 우리나라에 와서 예수를 전합니까?”

그래서 목사님이 기사에게 물으셨습니다.

“당신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아십니까?” 그랬더니 한참 후에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예수님이 한국 사람입니까?”그리스도인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종교적 그리스도인이 있습니다.

이들은 진리를 추구하지만, 예수님과의 개인적인 만남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말로는 예수님을 주님이라 고백하더라도 실제로는 변화 받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문화적인 그리스도인도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교회에 나갔거나

미션스쿨에 다녀서 자연스레 기독교 문화에 노출된 사람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는 결단 없이 기독교 신앙에 대하여

친근감만 가진 사람들입니다.또한 혈통적인(전통적인) 그리스도인도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혈통적 자손이기 때문에 자동으로 구원받는다고 생각한 유대인들처럼,

조상 대대로 그리스도인이었기 때문에 나도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택시 기사처럼 역사적으로 기독교 국가에서 사는 사람들이

이런 주장을 많이 하곤 합니다.예수님은 이 문제에 관하여 니고데모에게 정확히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 3:3,5)”

물(회개,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고, 성령으로 난 것은 영입니다.

종교나, 문화나, 혈통이나 전통은 사람을 거듭나게 하지 못 합니다.

이는 모두 육에 속할 뿐입니다. 성령이 오셔서 깊이 회개하고 뉘우쳐

마음 중심에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그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시기를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예수님 자신도 들릴 것인데(십자가)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셔서 보내주신 독생자 아들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고 구원을 얻게 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요 3:14-16).


진정으로 거듭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믿고 고백하며,

그리스도를 구주로 마음에 모시는 것입니다. 종교의식을 행했다고,

기독교 문화에 익숙하다고, 전통적인 기독교 국가에서 혹은

기독교 집안에 태어났다고 해서 구원이 보장되는 것 아닙니다.

오직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모셔 성령을 받아 속사람이

변화되어 거듭나는 것만이 하나님 나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반드시 거듭나야 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요 1:12-13).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 5:4)”

조회수 148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