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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원주 순복음 중앙교회

1월 20일 교회 소식




1.자원하여 이뤄지는 아름다운 간증



지난주 원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및 임원이취임예배가 우리교회에서 있었습니다.

CTS,CBS에서 방송이 나간후 여러교회에서 LED스크린 설치가 쉽지 않은데 어떻게 했느냐는 문의가 

여러목사님들에게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5년전부터 기도하던 가운데 “저의 마음에 선포하라” 는 감동을 주셔서 순종했더니

저와 아이들 가정이 드리기전 그렇게 먼저 드리리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분들이 먼저 드리기를 시작하면서 목사님이 간증하고 싶을 만한 일들이 자원해서 이뤄졌습니다.  


그중에 조심스럽게 한 권사님의 간증을 올려드립니다.

목사님이 스크린공사를 하니 헌금을 하자고 선포하는 순간 자신은 현금이 없는데 어떻게 드릴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돌아가신 안수집사님이 남겨주신 결혼반지가 생각이 나더랍니다.


그러면서 안수집사님은 천국가셔서 결혼반지를 끼고 다닐 일이 없는데 서랍에 넣어둔들 무엇하랴 하면서 결혼반지를 팔아  스크린 헌금을 드리고 기뻐하셨습니다.


그런가하면 어느 한집사님이 “목사님, 지금은 제가 일을 하지 못해 드리고 싶어도 드릴수 없는데 어떻게 해요?”하시기에 저도 집사님이 드리고 싶어도 드릴수 없는 형편임을 알기에

“집사님 하나님은 집사님의 형편과 처지를 다 일고 계시니 조금도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요“라며 위로와 격려를 하며 기도해 드리는 일도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은 목사님이 하나님의 일을 위해 교회를 위해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선포한일에 함께 할수 있는 기회와 축복입니다.


마음으로 함께 하는 것도 동역이요 기도로 함께하는 것도 동역이요.


물질과 봉사과 달란트로 함께하는 것도 동역이요 순종으로 함께하는 것도 동역입니다.


여러분들의 동역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중요한 것은 목사님과 함께 멍에를 메고  동역을 하면 

반드시 하나님앞에 칭찬과 축복과 신앙생활의  기쁨이 있습니다.


목사님과 함께 마음으로 기도로 달란트로 물질로 순종으로 동역하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 새해에도 기쁜 마음으로 섬김니다





이른아침 성전에서 부엌에서 분주히 돌아다니는 모습이 있어 부엌으로 나가 보았더니 마르다팀(팀장: 김금순 박옥화 조미정 정순영)이 청소와 주일준비에 한창이었습니다.


그순간  예수님께서 베다니라는 마을을 지나가실 때 예수님을  자기집에 영접했던 마르다, 그 사랑하던 오라비가 죽고 사흘이 지나서야 예수님이 오셨는데도 동네 어구까지 버선발로 뛰어 나와 모셨던 마르다의 모습이 생각이 났습니다


마르다는 예수님을 자기집에 영접할때도 나사로의 생명이  위급해 속히 오시라고 했음에도 그 오라비 나사로가  죽은뒤에야 나타나셨어도 그럴지라도 버선발로 나가 맞이한 마르다의 사랑이 죽은지 나흘된 나사로를 살리는 기적의 주인공이 아니었을까요?


주일준비를 마치고 목사님표 고구마를 나누며 모두 함께  즐거운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해가 바뀌어도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교회를 섬기는 마르다같은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3. 토요컬럼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미국 작가 윌리엄 페더(William Feather)가 쓴 글 중에 나온,

길에서 5달러짜리 지폐를 주운 한 청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때부터 그는 걸을 때 눈을 들지 않았다.


그로부터 수년 동안 29,519개의 단추, 54,172개의 핀, 12센트, 구부러진 등 그리고 인색한 성격을 갖게 되었다.


그는 햇빛의 찬란한 아름다움, 별의 광채, 친구들의 미소, 봄꽃, 파란 하늘,

그리고 생활의 모든 즐거움을 잃어버렸다.”

사실 페더가 말한 청년처럼 땅의 것에 시선을 모두 빼앗긴 채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내려주시는 수많은 아름다운 축복을 놓쳐버리고 세월을 허비하며 살아가는 불쌍한 인생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하루 스물네 시간을 공평하게 주셨습니다.


이 귀한 시간은 반복하는 법이 없습니다. 한 번 지나가면 절대로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사라져 버립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저수지에 담아 둘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 시간은 담아둘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게 주어진 시간을 가치 있게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성경은 우리에게 세월을 아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때가 악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세상 끝 날에는

징조가 있을 것인데 민족과 나라가 서로를 대적하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사람들을 미혹하고 불법이 성할 것이며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러한 때 아닙니까?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점점 가까워져 오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세월을 아끼며 살아가는 것일까요? 무엇보다 예수님을 알고 그를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며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사는 일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한 지식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예수님 안에서 발견되기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그것을 배설물로 여길 수 있다고도 하였습니다.

윌리엄 페더의 글에 나오는 청년처럼 세월을 허비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과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세상의 즐거움과 방탕함에

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

그리스도를 신실하게 증언하는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세월을 아끼는

가장 지혜로운 삶인 줄로 믿습니다.“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 5: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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