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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교회 소식





1) 부활 능력과 새생명의 축복이 넘치기를




부활절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물건을 꼽으라면 단연 계란일 것입니다.

계란은 난각으로 불리는 딱딱한 껍질과 그안에 노른자위 힌자위,

또 에어포켓과 같이 공기로 차있는 기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계란은 닭의 교배를 거쳐나온 유정란과 무정란이 있는데

유정란은 어미닭이 품거나 37.7도에 맞춰

부화기에 넣어 21일이 지나면

신기하게도 귀엽고 이쁜 병아리가 태어납니다.


그래서 계란은 무덤같이 생긴 난각을 깨뜨리고

태어나는 병아리처럼

사망권세 깨뜨리고 부활승리하신 예수님을 상징하여 왔습니다.


계란 도매업을 하시는 정정숙집사님은 암으로 진단을 받은후

서울에서 수술을 받으시고 방사선치료를 마치셨습니다.


집사님은 치료마치신후 사모님에게

수술과 치료과정에서 목사님께서 기도해주심에

주님의 손길을 느낄수 있었노라며 간증하면서

영광돌렸습니다


부활절마다 계란을 선물하시는 정정숙집사님 가정에

우리 주님이 주시는 사망권세를 이기신 부활능력과 새생명의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 따뜻하고 풍성한 마음




사람은 누구나 갖고 있는 저마다의 색채와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에 가을은 따뜻하고 풍성함을 상상하게 하는데

이여경권사님을 생각할때도 가을의 따스함과 풍성함이 느껴집니다


고령화시대를 살아가면서 한두가지 질병이 없는 교우들이 없는데

최경숙사모님도 예외가 아닙니다. 사모님이 다낭성관절염을 가지고

고통스러운 가운데 안타까운 모습으로 교회일을 하는 것을 보고

이여경권사님은 “관절엔 뉴랜드”라는 제품을 사모님에게 선물해 주었습니다.


“관절엔 뉴랜드”라는 제품은 뉴랜드알로에에서

관절염에 있어서 모회사의 “호O원”못지 않은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침 다른일로 기도를 받는 사진이 있어서

지면의 소식을 통해 함께 소식을 전합니다

사모님의 건강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여경권사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3) 믿음의 용사를 위하여





용사하면 전장에 나가서 용감하게 싸우는 전사를 의미합니다.

또 다른 의미에서 우리 삶의 전장에서 질병과 환경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며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 교우들이 믿음의 용사입니다.


지난주 안수집사님이 교회뒷동산 공원에서 전등설치를 하고 있다고 하여

목사님이 사모님과 함께 따뜻한 차를 타 심방을 하려고 올랐으나

길이 어긋나 만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예기치 못한 가운데 안수집사님을 만났습니다


안수집사님은 하나님의 은혜로 췌장암을 기적적으로 치료받으셨습니다.

그러나 휴식의 시간이 필요함에도 쉬치 않고 땀을 흘리며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갖고 있던 물을 드리자 한순간 들이키시는 모습을 보며 대단하다는 마음과 함께

안쓰러운 마음에 간절한 기도를 올렸습니다.


믿음의 용사인 신동구안수집사님의 건강을 위해 다시한번 축복합니다


4) 교회 김장이 특별히 맛있는 이유







입동은(立冬)은 태양황경이 225도가 될 때로

24절기의 19번째로 겨울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이때가 되면 시장에는 무. 배추가 가득쌓이고, 집집마다 입동전후로 무.배추를

씻고 절여 김장을 한다. 왜냐하면 너무 일찍 김장을 하면 무르고 입동이 지난지

오래면 얼어붙고 싱싱한 재로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지난수요일 입동(8일)을 지나 총여선교회(회장 박숙희권사)의

임원들과 권사님 집사님들이 나와 함께 한겨울 먹을 양식인 김장을 담궜습니다.


특별히 우리교회의 김장은 맛있기로 정평이 나있다.

100M 암반석에서 나오는 물맛과 우리 교우들이 먹을 음식에 좋은 양념을 아끼지

말자는 사모님의 손맛과 우리 성도들의 사랑맛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입동을 앞두고 이시기에 김장을 하느라 모두 바쁜중에 최성희집사 김춘녀권사는

일찌감치 김장준비를 하느라 수고 했고 이날도 여러권사님 집사님들이 함께

수고하였습니다.


김장을 마치고 빨갛게 굴을 버무린 생채와 함께 수육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겨울 귀한 양식을 준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함께한 여러분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5) 토요 칼럼: 10억분의 1의 기적




“10억분의 1의 기적”이라는 제목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70년 전 미국 네브래스카 주의 한 교회에서 일어났던 일입니다.

어느 수요일 저녁 7시 30분,

교회 2층에서 찬양대 연습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7시 20분에 모두 모여

정확히 30분에 연습을 시작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저녁 7시 20분까지 예배당에 도착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는 매우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교회 창립 이래 대원 열다섯 명 중 단 한 명도

연습에 지각한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7시 25분,

교회 1층에서 엄청난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통계학자들의 계산에 따르면 단 한 명도 지각하지 않았던 찬양대대원들이

한 날 다 같이 지각할 확률이 10억분의 1이었다고 합니다. 지휘자 월터 클럼펠 목사님은

그날따라 딸의 옷에 뭐가 묻어서 아내가 다른 옷을 다리는 바람에

연습에 늦었습니다.

고등학생 대원이었던 반더그리프트는 집에서 공부하고 있었는데

수학 문제 하나만 더 풀고 가야지 하다가 늦었습니다. 에스테스도 집에서 출발하려는데

갑자기 차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반더그리프트에게 픽업을 부탁했고,

그 학생이 늦는 바람에 같이 늦었습니다.

찬양대 반주자는 그날따라 저녁 식사를 한 뒤 깜박 졸다가 늦었습니다. 어느 찬양대 대원은 개구쟁이 두 아들과 실랑이를 벌이다

연습에 늦었습니다.

또 다른 대원은 부모님 편지에 답장을 쓰다가 늦었습니다.

또 어떤 이는 무엇에 홀린 듯 그냥 멍하니 시간 보내다가 늦었다고 합니다. 각 대원의 사연을 보면 성령님께서

각 사람 모두에게 초자연적인 역사로 개입하셨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대원들 모두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마음으로 헌신하고 충성했더니,

하나님께서 대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똑같이 놀라운 은혜로

보답해 주신 것입니다.

요즘 고등학교를 진학을 준비하고 대학입학을 위한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때입니다


수험생 모두가 입학을 원하는 학교가 있지만

때로는 최선을 다했지만 모두가 원하는 학교에

입학할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와 같은 결과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을까?


물론입니다. 하나님은 졸지도 아니하시며 주무시지도 않으실뿐아니라

이 모든 일에 합력해서 선을 이뤄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상황과 형편에서도 마음과 뜻을 다해

오직 하나님만 믿고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우리 하나님이 반드시 도와주실 것입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야훼에게서로다.

야훼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시 1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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