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즐거운 추석 명절
이번주 금요일은 주석명절입니다. 교회에서는 계란으로 여러분의 가정을 섬깁니다.
행복하고 즐거운명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교회 창립 기념일
다음주일은 우리교회 창립57주년 되는 해입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주시고 믿음의 가족으로
불러주심 감사하며 교회창립기념일을 지킵니다.
우리교회의 고백 우리는 성령충만한
1.하나님의 자녀입니다
2.하나님의 예배자입니다
3.예수님의 제자입니다
4.복음의 전도자가 되겠습니다
5.사랑의 공동체가 되겠습니다.
3) 계속 기도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오부덕권사님이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긴급하게 입원하여 장을 잘라내는 어려운 수술을 마치시고
회복중에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4) 목사님 교단 활동
지난 화요일에는 기하성 부흥사협의회(회장 진덕민목사) 와
남구로성전(담임 김영석목사)의 연합부흥성회에서 이영훈목사님의 설교에 이어 격려사를 하였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2024년 1월19일부터 2월1일 평창에서 세계청소년 올림픽이 열릴때 세계100여개국에서 몰려오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교단이 어떻게 복음을 전하면 좋을지에 대해 의논하기 위해 평창에 있는 올림픽순복음교회(담임 정진선목사)님의 방문이 있었습니다.
5) 토요컬럼 산위에서 합심기도와 영적전쟁 현장의 변화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향해 가는 중에 르비딤이란 곳에 이르러 아말렉 군대와 전쟁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사막에서의 오랜 이동에 지치고 고달픈 가운데
아말렉의 공격을 받게 되자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이때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말하기를
‘여호수아야 너는 군대를 거느리고 아말렉에 대항하여 나가 싸워라. 나는 내일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서서 기도하겠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군대를 거느리고 산 아래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고,
모세는 아론과 훌을 데리고 전선이 보이는 산꼭대기에 올라가 손을 높이 들고 여호수아와 그의 군대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위에서 기도로써 영적 싸움을 한 것입니다. 이는 영화로움도 화려함도 즐거움도 없고 고통만이 있는 외로운
싸움이었습니다. 기도란 사실 중노동입니다. 하늘을 향해 손을 높이 든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여 완전히 항복하고
나간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기도는 영적 싸움이기 지칩니다. 마귀가 저항하고 기도를
못 하게 함으로 피곤해집니다. 모세도 지쳐서 쉬고 또 기도하다가 지쳐서 쉬었습니다. 기도는 혼자 드리면 지치고 피곤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훌과 아론이 각각 모세의 팔 한쪽씩 들고 함께 기도한 것입니다. 합심 기도는 능력이 있습니다. 서로 낙심될 때 서로 힘을 주게 됩니다. 서로 약해질 때 서로의 기도가 상승작용을 해서 힘을 줍니다. 한 사람이 천을 쫓고 두 사람이 만을 쫓는다는 성경 말씀처럼 교회에서 드리는 합심 통성기도의 힘은 매우 큰 것입니다. 모세와 아론과 훌이 산 위에서 기도로써 영적인 싸움을 했을 때
여호수아는 산 아래서 실제적인 싸움을 했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어 기도할 때 여호수아와 그 군대들이 큰 능력을 얻어 아말렉을 밀어냈지만, 모세가 팔을 내리자 아말렉이 기세 등등하여 이스라엘을 밀어부쳤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즉 실제적인 싸움의 승패는 배후의 영적인 기도 싸움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기도로 이긴 사람은 현실에서도 이깁니다. 기도로 패한 사람은 현실에서도 패합니다. 한 주일의 첫날인 주일 교회에 나와 예배드리는 것은 모세와 아론과 홀처럼 산 위에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 앞에 예배하며 기도하면 월화수목금토라는
산 아래에서 싸울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함으로 원수 아말렉을 물리치고 승리를 얻게 됩니다. 주일에 주님 앞에 나와 예배에 먼저 승리하십시오. 그리하면 한 주일의 생활 속에 필요한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배후에 지니게 될 것입니다. 형식적이고 의식적인 예배에
그치고 기도를 드리지 않으면 세상에서 패배하고 낙심하며 빛과
소금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흑암의 세력을 물리치고 천국 삶을 살기 위해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성경 말씀대로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며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흑암의 세력을 묶어버리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으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출 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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