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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교회 소식


성경 읽기 표


1) 오부덕 권사님 위한 기도 부탁





원주 충주간 19번 자동차전용 도로위를 달리면 파란 가을하늘아래 보이는 산자락들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정겹게 펼쳐집니다.


이길을 지나 충주스파렉스와 셀리나 커피숍에서 사업장축복예배를 드릴수 있는 것은

주님이 주신 또 한가지의 기쁨입니다.


지난주 월요일에도 바쁜일정 중에도 시간을 맞춰 은혜롭게

사업장 드리고 오부덕권사님이 탈창수술을 예약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더욱 뜨겁게 기도를 드렸습니다.

지금은 힘든 수술을 잘 마치시고 회복중에 있지만 여전히 고통중에 있습니다.

위하여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사님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2) 정정숙 집사님을 위한 기도 부탁



세상이 복잡해지면서 다양한 종류의 질병들이 인간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중 다행인것은 현대의학이 발전하면서 과거에는 불치병으로 분류되었던 암들을 치료할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개선되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도 여러분들이 암에 걸렸으나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깨끗이 고침을 받고 회복해서 건강을

되찿아 가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우리 정정숙집사님이 수술을 잘 마치고 방사선치료중에 있어 교회에 출석을 못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방사선치료를 잘 마치고 속히 완치되어 교회에 나오실수 있도록 다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활절마다 부활생명의 의미를 담은 계란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정정숙집사님과 부광축산을

위하여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3) 최기식 장로님을 위한 기도부탁





2023년 7월 역사상 “가장 더운날”이라는 기사제목이 말해주듯이 올해 여름은 손댈수 없이 너무나 더웠습니다. 그래서 아열대성 무더운 더위와 긴장마로 인해 무성하게 자란 풀들이 교회를 들어서면서부터 눈에 걸렸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풀깍는 예초기 소리가 시끄럽게 들려 목회실에서 나가보니 아직도 한나절 더위가 한참인데

최기식 장로님이 며칠에 걸쳐 잔디를 깍고 있었습니다.


흠뻑 땀을 흘리며 예초기를 들고 있던 손도 벌벌떨리는 가운데 고생하는 장로님을 보니

“착하고 충성된 종아”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들린듯 하였습니다.


내 하나님의 성전에 문지기로 살아가는 최기식 장로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4) 에스더팀을 위한 기도 부탁





파란잔디 위로 따갑게 쏱아지는 아침햇살에 빨간양신을 쓴 권사님들이 총총걸음으로 성전에 올라왔습니다. 이른 아침 부터 성전에서 땀흘리는 사모님과 집사들과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주일준비를 마친후에 이춘자집사님의 아들 준수군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출발하였습니다.


에스더팀(팀장:박명순권사, 원영식 김순락 최성희)을 격려하고 축복합니다.



5) 토요 컬럼 - 절망적인 상황에서 드린 기도





18세기 영국 소년들이 몇 달 동안 지루한 기숙학교에서 시간을 보내고 난 뒤 바다로 나가는 것은 흔한 일이었습니다.


존이라는 소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가 열한 살이 되었을 때 지중해 무역선 선장이었던 아버지에 의해 선원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훗날 영국 해군으로 복무하는데 필요한 훌륭한 토대를 다질 좋은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선원 실력은 나날이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거친 선원들과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금방 부도덕하고 방탕한 생활에 빠져든 것이 문제였습니다. 이후 아버지의 바람대로 해군 소위 후보생으로 입대하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탈영해 체포되었고 공개적으로 채찍질을 당한 뒤 보통 선원으로 강등당하였습니다. 심지어 서아프리카 부족에 납치되어 노예가 된 적도 있었습니다. 21살이 되었을 때 존은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레이하운드라고 불리는 아프리카행 배에 올라탔는데, 역시나 거기에서도 질이 낮은 선원들과 어울렸습니다.


정직한 선원들과 선장을 조롱하며 지냈고 심지어 그 배에서 발견했던 토마스 아 켐피스의 책, 『그리스도를 본받아』에 대한 저질스러운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그는 누구를 만나든지 하나님을 모독했고, 믿는 자들의 신앙을 파괴하고자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날 밤 그레이하운드는 거센 폭풍을 만났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존은 선실에 바닷물이 가득 차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배 한 쪽이 함몰되었고 침몰하는 건 시간문제였습니다. 양수기로 물을 열심히 퍼내 보았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그의 입에서 난생처음 기도가 터져 나왔습니다. “만약 이것이 실패로 돌아간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그는 순간적으로 한 자신의 기도에 스스로 놀랐다고 합니다. 그의 기도에 응답하셨던 것일까요. 배는 기적적으로 침몰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기도를 들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스스로에게는 죽는 날까지 잊을 수 없는 기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1748년 3월 10일, 죽음의 위기 앞에서 절절한 기도를 드렸던 그 날을 평생 자신의 제2의 탄생일로 여겼고, 매해 그날이 다가올 때마다 기도와 금식으로 기념했다고 합니다. 그레이하운드가 아일랜드의 한 항구에 닻을 내렸을 때 존은 이미 하나님께 완전히 무릎을 꿇은 상태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선원 생활에서 은퇴하여 목사가 되었고, 훗날 전 세계인들에게 불리는 유명한 찬송가의 작사가가 되었습니다. 짐작하셨겠지만,

‘나 같은 죄인 살리신(어메이징 그레이스)’의 가사를 쓴 주인공, 존 뉴턴입니다. 대서양을 가로질러 2만 명의 노예를 실어 날랐던 전직 노예상이 하나님의 은혜로 회심하여 훗날 영국의 노예제도 폐지를 끌어낸 윌버포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진심 어린 회심이 자신의 운명뿐만 아니라 나라와 세계의 운명까지도 바꿔놓은 것입니다.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주 안에서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하리라, 아멘(찬 30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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