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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교회 소식

1) 신동구 안수집사님





어느날 신동구안수집사님의 마음에 접시꽃이 아름답게 느껴졌고

이내 이꽃을 성전에 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 서 오후 늦게까지 꽃을 구해 성전입구 돌틈에 접시꽃을 심었습니다

집사님은 얼마전 췌장암수술을 마치고도 주중에는


용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주말에 원주로 올라와 함께 예배를 드릴때마다

건강이 회복되는 것이 보여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사랑하는 집사님! 지금처럼 흔들림없는 모습으로 암과 싸워서

승리하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 노영현 집사님 가족





지난주일 추석명절을 보내면서 부모님을 찿아뵙고 일가친척을 방문하였습니다.

노영현집사님도 예진이와 경준이를 데리고 시댁에 와서 명절을 보내고

주일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눈앞을 떡하니 가로막는 청년을 보고 어리둥절하는데

훌쩍자란 경준이가 인사를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노영현집사님의 가족을 보며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우리 성도들중 가장 멀리 완주에 살고있는 노영현집사님과 자녀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3) 주일 준비를 하였습니다.





모처럼 높은 가을하늘과 화사한 노란 햇살이 내리쬐는 토요일

아침부터 정적을 깨고 교회에는 웃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부지런히 청소를 마치고 식당에서 사모님이 타주는 “달달이커피”를

마시며 마리아팀(팀장:임명자권사 송경옥 김종미)의 즐거운 교제가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늘 뜨거운 여름같은 열정으로 가득한

마리아팀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4) 칼럼 - 실패 가운데도 반드시 길은 있습니다.


1848년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부근 강에서 사금이 발견된 뒤로,

나라 전역으로부터 수만명이 서부로 몰려드는 이른바 ‘골드러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부를 모을 수가 있었는데,

수천 명의 유대인들 또한 서부로 몰려 채광권을 선점하면서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뒤늦게 도착한 한 유대인, 리바이 스트라우스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독일의 가난한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18세가 되던 해에 꿈을 안고

뉴욕으로 건너왔으나 벌이가 쉽지 않아 켄터키로 가서 천과 의류

행상을 하였지만 이 역시 실패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그도 골드러시를 따라 캘리포니아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그 넒은 땅과 금광은 이미 먼저 도착한 사람들이 차지하였기에

스트라우스가 쉽게 할수 있는 일은 비록실패했지만 이미 경험이 있었던

천과 의류를 파는 일이었기에 다시 이일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돈이 벌리기 시작했고 더 많은 돈을 벌려는 기대를 가지고

천막공장을 세워 엄청난 양의 천막을 생산했는데 기쁨도 잠시,

갑작스런 계약 파기로 인해 재고만 남고 한순간 파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천막을 만들려고 잘 찢어지지 않토록 강력한 천으로 만든 재고를 그대로

폐기할 처지에 놓인 리바이 스트라우스는 하나님께기도했습니다


그러던중 광산에서 일하는 인부들의 바지가 쉽게 찢어진다는 점에 착안하여

재고로 남겨진 천을 가지고 바지를 만들어 팔었더니 불티나게 팔려나갔습니다


이 천막을 만들려던 천으로 만들어진 이바지sms 제임스 딘, 말론 브랜도,

엘비스 프레슬리 등의 스타들이 즐겨 입으면서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어서 세계 패션의 역사까지 바꿔놓게 되었고

지금도 전 세계인들이 즐겨 입는 패션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는 바로 “리바이스”청바지가 나오게 된 배경의 이야기입니다


공장을 세워 엄청난 양의 천을 생산해놓았는데 계약이 무효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리바이스 스트라우스는 얼마나 낙심하고 좌절했을까요?


그러나 그럼에도 용기를 잃치않고 그 난관을 헤쳐나가려고 했던 리바이스

스트라우스에게 생각하지도 못한 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인생은 때때로 예기치못한 고난 때문에 무너질 수밖에 없는

위기가 찿아올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C.S 루이스는 “믿는 자에게 찿아온 ‘고난은 변장된 축복’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전혀 희망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

하나님의 눈으로 주변을 돌아보십시오. 그리고 성령님께서 주시는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선물로 받으십시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사 55:8~9).”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가장 힘들고 어려운때를 지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여러분이 겪고 있는 모든 일을 통하여

반드시 합력해서 선을 이루워주실 줄 믿드시길 바랍니다


인간의 눈으로는 실패한 것 같이 보여도

그 실패의 문을 통해서

하나님은 여러분을 반드시 축복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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