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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교회 소식


1 ) 새로운 기대속에서


새해가 시작되고 코로나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마음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하면서 사업장예배를 드렸습니다.

기도로 준비하는 사업장축복예배는 매달 제단을 쌓는 충주스파렉스와

셀리나 사업장에서 뜨겁고 간절한마음으로 축복을 사모하며

예배를 드려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애프터 코로나시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성도들 가정에

새롭고 놀라운 축복을 더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 맡긴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


지난 월요일 가평에 있는 유스호스텔에서 제2차 경기남.강원지역회,

전국지역연합회(구 서대문측) 지역회장 취임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취임하는 오황동목사, 양민정목사는 이미 전국총회장을 역임한

증경총회장이지만 부득이 지역총회장 취임식을 해야한다고 강권하여

대표총회장이신 이영훈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님을 모시고

양 지역총회 실행위원들을 모시고 취임예배를 드렸습니다

맡긴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뿐입니다.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3) 하나님이 들으심

신동구 안수집사님의 수술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잘 마쳐졌습니다.

장장6시간에 걸쳐 수술할 계획이었는데 시간이 단축될 정도로

수술이 잘 마쳐서서 회복중에 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요 매일같이 기도하시는 목사님과 사모님을

비롯한 우리 성도들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셨습니다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기도하는 아내 임명자권사 (010-6384-7785)

딸 신현아집사(010-4794-7792)로 전화해 위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주일을 준비하는 일꾼들

이번주 교회청소는 한나팀(팀장 류경희 김춘녀 현정금 최선해)입니다.

항상변함없이 수고하는 주의 일꾼들위에 우리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는 축복이 넘쳐나기를 축복합니다


5) 오황동 목사의 목회 칼럼


당신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죽음의 장사꾼이 죽었다!"

프랑스 어느 신문에서 알프레드 노벨이 죽은 줄 아고 낸 기사의 헤드라인이었습니다.


사실은 그의 형 루드비히 노벨이 죽은 것을 기자가 착각했던 것이지요.


오보였습니다만 자신에 대한 부음기사를 통해 노벨은 세상의 사후평판을 당겨 듣게 된 셈입니다.


그런데 그 일 덕분에 '노벨상'이 탄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인생이 세상을 위한 가치 있는 일을 위해 쓰였음을 알리고,

또한 그런 가치를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을 지지하기 위해 만든 상이 바로 노벨상이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위해 이 세상에 났으며 어떠한 사명을 가지고 하루 하루를 살고 계십니까?

안병욱 교수님에 따르면 철학적으로 볼 때 인간은 이 세상에서 다섯 번 태어난다고 합니다.

첫번째 탄생은 생물학적인 탄생입니다. 이로 인해 나의 존재가 시작되었습니다.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사람은 한 명도 없으며, 하나님의 섭리로 이 세상에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두번째 탄생은 이성적으로 사랑을 느낄 때입니다.

이성을 깊이 사랑할 때 우리는 새로운 인생을 발견합니다.

사랑 앞에서 때로는 양심도 침묵하고, 이성도 무력해지며, 체면도 무너집니다.

그만큼 사랑이 강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세번째 탄생은 종교적 탄생입니다.

절대자이신, 초월자이신 하나님 앞에 설 때 경험하는 탄생입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로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아 성령에 의해

영적으로 다시 태어난 사람들을 말합니다.

우리는 이를 중생 혹은 거듭남이라고 말합니다.


네번째 탄생은 죽음 앞에 설 때 일어납니다. 죽음에는 허무감과 공포감 그리고 절망감이 뒤따릅니다.

생의 종말 그리고 사랑하는 모든 것과 영원히 이별하게 되는 죽음의 무게를 깨닫게 되면

비로소 인생을 엄숙하고 진지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다섯번째 탄생은 사명을 발견하고 자각할 때 일어납니다.

이 세상에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고 무엇을 위해 죽어야 하는가라는 사명을 깨닫게 될 때입니다.

스위스 사상가 칼 힐티는 "인간생애 최고의 날은 자기 인생의 사명을 자각하는 날"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모세는 80세가 되었을 때 호렙산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명을 깨달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30세가 되었을 때 다메섹 도상에서 자신의 진짜 사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행 9:15)." 요나가 니느웨에 우연히 가게 된 것 아니요,

요셉이 애굽에 우연히 팔려간 것도 아니었던 것처럼, 여러분의 인생도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사명을 갖고 이 땅에 태어났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사람 낚는 어부가 되라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에게는 무슨 말씀을 하셨습니까?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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