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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오한별

7월 10일 교회 소식


성도 소식


1)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헌신


지난 주일날 오후였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잠시 일을 본후 교회를 올라왔는데

낮익은 차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사람을 찿아도 보이지 않아 옥상으로 올라갔더니 이세연안수집사님이 바울성전의 누수를 잡는다고

뙤약볕에 방수작업을 하고 있였습니다.

애당초 건축과정에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어서 누수가 다반사였으나 대부분 해결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워낙큰비에 완전히 해결이 되지 않았지만 안수집사님의 수고가

귀하게만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갈수록 노후하는 건물로 인해 더 많은 기도와 수고가 필요한 가운데 있습니다.

계속 문제 해결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이강은 윤도순 유현석 가정 심방


“목사님 이제부터 현석이가 교회에 열심히 나오기로 하였습니다”며 싱글벙글 너무나 좋아하시던 유춘식안수집사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그주간에 식사를 하시다가 졸지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셔서 천국에 가셨습니다.


그런데 놀라운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아들 현석이가 할머니 이강은 권사님과 어머니 윤도순권사님을 잘 모시고 주일이면 아버지의 자리를 잘 지켜내고 있을 뿐 아니라 평일에는 고향의 새로 건축한 농가주택에서 농사를 잘 건사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93세로 연로하셔서 치매에 걸리신 이강은권사님은 평소에는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셨지만 그날에는

몇년만에 뵙는 자리였지만 목사님 사모님을 알아보시자 가족들이 신기해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젊었을때는 그렇게 이강은권사님이 윤도순권사님에게 시집살이를 많이 시켰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들을 먼저 보내신 어머니 불상하잖아요”라고 하고 “아버지가 잘 모시던 할머니 제가 잘 모시는게 당연하않아요?”라며 효도하는 권사님과 현석이를 보면서 감동하면서 “정말 고맙다” “감사하다”는 주님이 주신 마음으로 간절히 축복기도해 드리고 돌아왔습니다.


이강은권사님, 윤도순권사님, 유현석성도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3) 원영식 권사님 생일선물




지난주일 박숙희권사님이 맥추감사절 떡을 나눌려고 준비를 해서 고맙게 생각했는데 정호창장로님 원영식권사님의 장녀인 정선희 선생이 예쁘게 만든 수제비누를 보내와서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경상북도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정선희선생에게 전화를 해서 고맙다고 인사를 했더니 어머님께 무엇을 생일선물로 드렸으면 좋겠냐고 여쭈었더니 성도들과 함께 나눌수 있는 선물이면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보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줄 알았으면 지난주 권사님의 생일도 함께 축하해드릴껏을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권사님 늦었지만 생일축하합니다. 장로님과 함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4) 주간 화목팀 방문사역




교회에서 화목기도회와 청소를 마치고 점심을 먹고 목사님과 사모님은 이강은권사님을 심방하기 위해서 출발하였고 김춘녀권사님과 최성희집사님은 환경청 사거리에 있는 사업장인 반하바에서 배영숙집사님과 아들 박현규청년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화요일에는 새말가는 중간에 소초사거리에서 양봉을 하시는 전기선장로님 박순영권사님 사업장을 찾아 방문하고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어려운시간들 속에서도 남들에게는 평범하게 보일수 있는 지극히 작은 일들에도 감사하며

변함없이 하나님을 섬기는 배영숙집사님과 아들 박현규군, 전기선장로님 박순영권사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3) 이사 감사하여 섬깁니다.


김금순권사님 이현주권찰님이 행구동아파프로 이사를 하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이사감사헌금을 드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저러한 일들로 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들어 오늘 코로나로 인해 마음고생하는 성도들과 함께 떡을 나누고 싶은 감동에 순종해 떡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귀한 권사님, 시편1편말씀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가 계절을 따라 과실을 맺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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