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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원주 순복음 중앙교회

12월 24일 교회 소식

1) 성탄절 준비




내일은 예수님의 생신과 같은 성탄절입니다

옛날 집안에 어른들이 생신을 맞이하면 자녀들이 잔치를 준비하듯이

총여선교회 박숙의 권사님, 김금순권사 최성희집사 정순영집사님이 함께

최경숙사모님이 점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음식을 준비한 이들의 마음은 우리 성도들이 모두가 나와 예배를 드리고

맛있게 음식을 들며 즐겁게 성탄절을 보내는 모습일 것입니다

성탄의 축복이 성탄예배를 드리며 준비하며 기다리는 모든 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 뉴랜드 올네이처




연말을 맞이하여 뉴랜드올네이쳐 이판호장로 윤영순권사님과 함께 점심을

나누었습니다. 15년전 창업한 뉴랜드 올네이쳐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어려운 사업환경에서도 좋은 제품을 끊임없이 런칭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금년 연말에는 “도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김진태 강원도지사로

부터 표창을 받는등 강원도내 중견기업으로도 자랑스러운 기업으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기도하는 가운데 세워진 뉴랜드올네이쳐가

2023년에도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주일을 준비하는 아름다운 모습, 마르다 팀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면서 어둠이 걷히기전 로비에 기름걸레를 밀고

다니는 남성이 있


었습니다. 반가워 누군가 하고 다가가 보니 박상우안수집사

였습니다. 조미정 집사는 그시간에 화장실체서 청소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내 김금순권사님이 와서 함께 합류하셨습니다.

박상우안수집사님과 조미정집사님은 방학을 맞아 집으로 돌아오는

딸들을 데려오기 위해 이른시간 서두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교회를 섬기는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4) 성탄절 컬럼: 처음 성탄절 처럼


메리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를 기쁘고 즐겁게 보내세요”라는 말입니다


크리스마스’(Christmas)는

그리도도와 예배를 말하는‘Mass’가 합쳐진 말로서

그리스도께 예배를!! 이라는 말입니다


‘X-mas’는 그리스어 ‘Χ’(Ch/크)로서 이또한

‘그리스도께 드리는예배’를 뜻합니다.


한가지 더

‘크리스마스 이브’의 ‘이브’(eve)라는 말은

영어의‘evening’(저녁)의 줄임말입니다



'크리스마스라는 단어는

미국인 의사 알렌(Horace Newton Allen) 선교사가

1884년 9월 내한한 해인 12월에

그의 일기에 처음 기록되었고


그 이듬해 1885년 4월에

아펜셀러와 함께 정식 선교사로 처음 입국한

개신교 최초의 선교사인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가 그 이듬해에 크리스마스때 예배를

드리고 지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는 내용이

그의 부인의 일기에서 발견됩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최초의 크리스마스도

선교사들이 예배를 드리고 선물을 나누며, 식사를

대접하는 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불과 5년전

제가 원주시 기독교연합회장을 맡았을 때 만해도

원주시에 있는 교회들이 연합해 A도로에서는 캐럴을

부르며 B도로에는 성탄트리를 세우고 시민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선물을 전하며 크리스마스 문화의

불씨를 지펴보려


고 애를 썼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불씨조차 사그러드는 것같아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오늘 저녁은 성탄절 이브입니다


크리스마스 축하행사가 사라지고 새벽송을 돌수 없는

지금 각가정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에 전구를 밝히고

은은한 크리스마스캐롤과 함께 가족들이 모여 오순도순

정담을 나누고 기도하는 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성탄절 아침에는 온가족이 함께 나와 마음껏 캐럴을

부르며 성탄을 경축하는 예배를 드러야 하겠습니다


성탄을 기뻐하는 여러분의 가정에

날마다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하늘의 평안과 기쁨이

가득하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주후 2022년 12월 24일

메리크리스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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