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교회 소식
- 원주 순복음 중앙교회

- 9월 20일
- 3분 분량
이번주 성경 퀴즈(창세기 26-30장)
창26장 이삭이 흉년을 만났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어디로 가지 말라고 하셨습니까?
A.애굽 B.블레셋 C.가나안 D.바벨론
창27장 야곱이 무엇으로 손과목을 꾸미고 에서의 옷을 입고 아버지 이삭을 속여 축복받았나요?
A.양털 B.염소가죽 C.낙타가죽 D.사슴가죽
창28장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하란으로 도망가는 길에 꿈에서 하나님을 만난 장소는?
A.벧엘 B.미스바 C.길르앗 D.여리고
창29장 야곱은 라헬과 결혼하기 위해 몇 년을 봉사했습니까?
A.5년 B.7년 C.10년 D.14년
창30장 야곱이 양떼의 번성을 위해 사용하지 않은 나무는 무엇입니까?
A.버드나무 B.살구나무 C.신풍나무 D.잣나무
정답: 창26장:A 창27장:B 창28장:B 창 29장:B 창30장:D
암진단을 받고서도 감사하는 이유

“하나님 제 질병문제가 더 이상 교회에 근심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기도합니다.”하는 사모님의 기도가 드디어 9월 18일(목) 응답이 되었습니다
조직검사결과를 듣기 위해 지난 1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담당의를 만났습니다.
난소암은 대부분 3-4기에 발견되기 때문에 최악의 상태가 아니기만을 간절히 기도하던중 난소암1기라는 검사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는순간 “할렐루야”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러면서 안전을 위해 항암을 6회 해야한다는 담담의사의 말에 당연히 하겠다고 했더니 ,오늘 마침 한자리가 비어 있으니 항암을 받고 가시죠? 하는 말에 엉겹결에 1차 항암을 마치고 어제 내려왔습니다
“세상에~!! 그래도 암이라는데, 난소암1기 판정을 받고도 이렇게 기쁘고 감사할 수가 있을까”정말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암이라는 질병에 걸리면 “암만 아니기를 바라고, 암이라면 수술이든 약이던 손만 쓸수만 있다면 좋겠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암이 아닌 종양이기를 바랐지만, 그래도 난소암1기라니 얼마나 다행이고 기쁘고 감사한일입니까?
여러분들이 함께 마음쓰고 기도해주셨고, 무엇보다도 우리 하나님이 “긍휼히 여겨달라”는 최경숙사모님의 기도를 들으신 줄 믿습니다
암에 대한 상식을 알고보면 우리는 매일매일 감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건강한 사람의 몸에서도 매일매일 수천개의 암세포가 생기지만 우리몸의 면역프로그램에 따라 손상된세포는 스스로 죽기도하고, 우리 몸을 지키는 T세포,NK세포같은 면역세포가 죽이기도 하고,
DNA손상을 복구하는 시스템이 작동해 건강을 유지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과도한 스트레스, 수면부족, 흡연, 과도한음주, 불륜형한 식습관 때문에 염증수치가 증가하면 암에 노출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난소암,1기라서 하나님 감사합니다.”목사님과 사모님의 기도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매일매일 수천개의 암세포를 막아 하루하루 건강을 지켜주신 하나님앞에 더욱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요?
하나님 우리 성도들 자녀들의 건강을 지켜주옵소서 아멘!!
섬김은 사랑의 고백입니다.

가을비는 농부들에게는 아무런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 이번주에는 매일같이 비가 쏱아집니다.
그러나 아직도 생활용수 공급에 불편이 있는 상황이지만 강릉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오늘도 가을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아침에 사랑하는 권사님들이 주일준비를 위해 수고하셨습니다.
“주일준비를 시작하기에 앞서, 사랑하는 권사님들을 위해 나이가 많음에도 84세된 안나선지자가 성전을 섬기다가 주님을 뵌 것처럼, 끝까지 건강하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해드렸습니다.”
사랑하는 리브가팀(팀장: 박숙희, 김남순 이여경 장석춘 윤도순)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4.2026년 창립 60주년, 새로운 비전을 향하여

내년이면 우리 교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합니다. 반세기를 넘어 60년의
세월 동안, 하나님께서 교회를 지켜주시고 지금까지 인도해 주셨다는 것은 놀라운 은혜입니다.
기도와 눈물로 헌신한 성도들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예배드리고
또한 미약하나마 교회로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너희가 기념할 날을 삼아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지니 이는 너희 대대로 영원한 규례라”(출애굽기 12:14) 말씀합니다.
창립기념일을 지키는 것은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미래를 향한 사명을 새롭게 하는 시간입니다.
특별히 다가오는 창립 60주년은 우리 교회 역사 속에 큰 의미를 가지는
해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이 땅에 세우신 뜻은 단순히 모여 예배드리는 것에만 있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라는 부르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필리핀선교를 미션타켙으로 주신 우리교회는 내년 60주년을 맞이
하여 “필리핀교회 입양”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품고자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교회를 어떻게 사용하실지 모르지만 이 일은 이 시대에
우리 교회를 통해 선교의 문을 넓히고, 지역과 열방을 향해 나아가게 하실 복음의 전초기지가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필리핀교회 입양프로젝트는 우리의 형편에서는
새로운 큰 도전이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순종할 때 반드시 그 길을
열어 주시고 또 헌신하는 우리 교회와 여러분, 그리고 자녀들에게는 큰 축복
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다음주는 창립 59주년입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아 기도하며 한해를 준비하여 교회의 다음 세대가 복음을 이어받고, 더 많은 영혼들이
구원에 이르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창립 60주년이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확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6:18)
창립 59주년을 앞두고 당회장 오황동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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