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교회 소식
- 원주 순복음 중앙교회

- 9월 13일
- 3분 분량
금주의 성경 퀴즈(창21-25장)
창21장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태어난 아들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1) 이스마엘 2) 이삭 3) 야곱 4) 에서
창22장 아브라함이 이삭대신 번제로 드린 것은 무엇입니까?
1) 어린양 2) 숫양 3) 염소 4) 송아지
창23장 아브라함이 사라의 매장을 위해 사백세겔주고 장소는 땅은?
1) 모리아산 2) 에브론의 밭에 있는 막벨라굴
3) 벧엘산지 4) 길갈평야
창24장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의 아내를 얻기 위해 종 엘리에셀을 보낸곳은?
1) 가나안땅 2) 애굽땅 3) 나홀의 성 4) 블레셋 땅
창25장 에서가 야곱에게 장자의 명분을 판 이유는 무엇입니까?
1) 양떼를 얻기 위해 2) 금은보화를 얻기 위해
3) 팥죽 한그릇을 얻기 위해 4) 종들을 얻기 위해
정답: 창21장 2번, 창22장 2번, 창23장 2번, 창24장 3번, 창25장 3번
2.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인생길에는 기쁨도 있고 고난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의 자리에 설 때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성도들을 통해 큰 위로해 주셨습니다.
이번에도 사모님이 수술을 받으며 여러분을 통해 깊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도 무엇이라도 잡수고 하루속히 건강을 회복하셔야 한다고 장태진 장로님과 박옥화 권사님께서 맛있는 보양식을 섬겨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로님들과 성도님들 그리고 가족, 친척, 목사님들께서 일부러
찿아와 기도해주시고 힘을 주실 때 얼마나 교회가 귀하고 든든한 울타리인지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의 가정과 삶 가운데
충만히 임하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고린도후서 1:3-4). 아멘
3.섬김은 사랑의 고백입니다.
가을 햇살은 여전히 따갑게 내리쬐지만,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한결 누그러져 선선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한때 무섭게 자라던 나무와 풀들도 이제는 힘을 잃고 초라해지는
모습을 보며, 인생의 계절과 섬김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금요일 아침, 송경옥 권사님에 이어 임명자 권사님께서
주말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시기 위해 주일준비를 위해
교회로 올라오셨습니다
이렇게 모두가 바쁜 주말 청소를 하고 점심준비를 하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는 섬길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자 그 귀한 섬김들에 새삼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헌신과 사랑을 기억하며 반드시 축복하실
것입니다.
마리아팀(팀장:임명자 송경옥 김종미)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4.늦지 않는 꿈, 하나님의 약속

얼마 전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에 소개된 칼 알람비(Carl Allamby)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습니다.
그는 열아홉 살에 자동차 정비소를 열었고, 세월이 지나면서 두 개의 매장과 11명의 직원을 둔 성공적인 사업가로 성장했습니다.겉으로는 모든 것을 가진 것 같았지만, 그의 마음은 늘 허전했습니다.
단순히 자동차를 고치고 돈을 버는 일 이상, 더 큰 의미를 찾고 싶었던
것입니다. 처음에는 그것이 사업을 더 확장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34세에 경영학 학사 과정에 등록하며 더 큰 성장을 준비했습니다.그러던 중 필수 과목으로 생물학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내가 왜 이런 과목을 들어야 하지?”라는 의문이 있었지만, 그 수업이 그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가난한 흑인 동네에서 접어 두었던 꿈, 즉 의사가 되고 싶었던 열망이 다시 살아난 것입니다.그는 훗날 이렇게 말했습니다. “첫 수업을 듣고 나서야, 어릴 적 내가
의사가 되고 싶어 했다는 사실을 떠올렸어요. 하지만 학교와 삶 속에서
그 꿈을 잃어버렸죠. 어릴 땐 뭐든 될 수 있다고 믿지만, 세상은 다르게
가르칩니다.”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된 과학 교육을 받아본 적도 없었고,
이미 39세라는 나이는 늦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간호사나 의사 보조, 혹은 아내처럼 물리치료사가 되는 길을 고민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화학 교수가 다가와 물었습니다. “칼, 자네가 여기서 제일 나이가 많잖아. 최종 목표가 뭐지?” 알람비는 의사가 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그러자 교수는 말했습니다. “왜 의사가 안 된다는 거지? 자네는 뛰어난
직관을 갖고 있어. 결국 해낼 수 있을 거야.” 알람비는 기사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 안에서 보지 못한 것을 밖에서 누군가가 말해 준
거죠.” 화학 교수의 한마디가 그의 삶을 바꾼 것입니다. 알람비는 과감히 두 개의 정비소를 정리하고 의대에 진학했습니다.마침내 47세에 응급의학 전문의가 되었으며, 지금은 클리블랜드 힐크레스트 병원과 지역 소방서의 응급의료 책임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실 저는 ‘의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조건에
딱 들어맞는 사람이에요. 나이, 인종, 성장 배경, 과거 직업까지.
이 모든 것은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없는 이유들이죠. 그런데도 보십시오, 저는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넬슨 만델라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끝내기 전까지는 늘 불가능해 보인다.” 인간의 눈에는 막혀 있는 것처럼 보이던 길도, 믿음으로 한 걸음을 내딛기 시작하면 하나님께서 열어 주십니다. 때로는 누군가의 한마디가,
혹은 하나님의 말씀 한 구절이 우리 안에 묻혀 있던 가능성을 깨우고,
포기했던 꿈을 다시 살아나게 합니다.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신 것은 그가 75세 되었을 때였습니다.
그리고 약속의 아들 이삭을 얻은 것은 100세 때였습니다.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셨습니다.
알람비의 이야기는 오늘 우리에게 같은 메시지를 전합니다.
나이 때문에, 환경 때문에, 혹은 이미 늦었다는 이유로 포기했던 꿈이라도, 하나님 안에서는 여전히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여러분, 하나님께서 주신 꿈과 약속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우리 눈에는
불가능해 보여도, 하나님께서 일하시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지금이라도 믿음으로 한 걸음을 내딛는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실 것입니다.“야훼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이에 아브람이 야훼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창 12:1, 4)”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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