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교회 소식
- 원주 순복음 중앙교회

- 7월 26일
- 2분 분량
1.중보기도 해주세요

지난주일 사모님이 갑자기 찿아온 통증으로 진찰을 받고
처음으로 집에서 주일영상예배를 드렸습니다
결혼후 40년동안 함께 살아오면서 이렇게 아파하는 모습은
처음이라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
날카로운 이물질이 조갯살에 파고들때 아픔을 감싸는 체액들이 나와
진주를 만들듯이 주의 일로 받은 상처와 수고들은 하나님앞에 큰 상급과
칭찬이 됩니다.
그러나 주어진 자리에서 몸도 마음도 버거운 사명을 감당하는
대부분의 목회자들에게는 질병으로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런면에서 사모님의 아픔을 바라보는 저의 마음은 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사모님과 저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면서
지난주 설교말씀을 붙들고 바울사도처럼
믿음을 지키고 선한 싸움을 싸우며 사명의 길을 끝까지
씩씩하게 달려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부탁하는 것은 여러분들도
“힘내세요, 기도하겠습니다. 승리하세요.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가 있잖아요.”라고 씩씩하게 인사해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은 모든일을 합력해서 선을 이뤄주시는 분(롬8장28절)입니다
유난히 더운 여름, 건강관리 잘 하세요.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섬김의 자리에서 빛나는 헌신
불볕더위가 쏱아지는 여름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차오르는
햇살을 받으며 오늘도 박명순권사님, 김순락권사님이 청소를 마치고 주일점심
준비 하였습니다.
에스더팀 중에 최성희집사님은 수요예배전에 김춘녀권사님과 교회청소를 한후
시어머니 병간호를 위해 어제 주문진으로 내려갔고, 원영식권사
님은 오랜시간 아들 정희철군의 병상을 돌보느라 고생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더운 날씨에 수고한 박명순권사님 김순락권사님을 축복하며
원영식권사님 최성희집사님을 위해 뜨거운 중보의 기도를 요청합니다
그리고 조금있다가주문받은 된장을 담기 위해 총여선교회 회장 박숙희권사님이
올라 오셨고 이후에 이영자집사님은 오늘 봉사하는 분들을 섬기겠다고 맛있는
빵을 사가지고 오셨습니다
날씨는 덥지만 마음만은 시원하고 즐거운 하루입니다
오늘도 주신자리에서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헌신하는
에스더팀 여러분과 박숙희권사님 이영자집사님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3.믿음은 담대함으로 나아가는 용기

세계적인 자기계발 전문가 브라이언 트레이시 박사는 젊은 시절, 심리학자 매슬로를 통해 평범한 사람도 특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른채
어린 시절, 부정적인 말을 반복해서 들음으로
우리 스스로를 작고 보잘것없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과거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을 수는 있어도
이러한 경험들이 내가 무언가 행동하야할 때 나의 행동과 결정을
막아섬으로 내일의 나를 결정짓지 못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긍정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만은 말합니다.“낙관주의는 단순한 희망이 아니라, 삶을 해석하는 방식이며
태도.”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한긍정의 마음을 가지고 부정적인 생각에
포로가 되지 말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도와주실줄 믿고
응답받았을때는 움추려 들지 말고 담대히 나아가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민수기 13장에서 열 명의 정탐꾼은 자신을 “메뚜기”라고 여겨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말합니다.“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리라.”그 차이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과 자아인식에 있었습니다.
혹시 오늘도 나 자신이 부족하게만 느껴지십니까?그러나 하나님은 당신 안에 담긴 가능성을 아시며, 그 가능성이 다시 피어나길 원하십니다.
믿음은 어제의 내가 아닌,
하나님 안에서 새로워진 나를 받아들이는 용기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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