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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교회 소식

1)눈이 많이 왔어요

이번주에는 갑자기 찿아온 한파로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 붙은 것 같습니다.

앙상한가지 사이로 보이는 눈덮이 하얀세상은 어렸을 때 동심을 일으키지만

쌓인 눈들이 녹지 않아 불편할까봐 눈삽을 들고 모두가 함께 나셨습니다.

너무나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애씨고 수고한 여러분들에게 건강을 주시고

힌눈보다 더 깨끗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2) 메리 크리스마스





오랜만에 수요예배를 드리고 배영숙집사님이 운영하는 반하바 커피숍을

찿았습니다. 예전보다 더욱 깔끔하고 세련된 실내분위기에 멋진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과 함께 은은히 들려오는 캐롤, 창가에 비취는 따뜻한 겨울햇살은

행복한 마음을 들게 하였습니다. 어려운 경제 한파가운데서도 밝고 환한

웃음 간직한 집사님에게서 예수님의 모습을 봅니다. 이번 성탄절에는

특별히 우리 주님이 배영숙집사님과 박현규청년에게 찿아와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성탄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메리크리스마스.



3)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1. 건강을 위한 기도요청

췌장암으로 고생하는 신동구안수집사님과 방주훈목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신동구안수집사님은 지난 월요일부터 그 어렵다는 방사선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위하여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최용희집사님의 둘째딸인 민서현양이 지난번 3차 백신을 맞은 이후

균상식육종 또는 악성피부망상증이라는 악성신생물이 피부에 나타나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참 예민할 나이에 겪는 고통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그러나 기도하면 하나님이 치료해주시리라는 믿음으로

무장한 최용희집사님이 교회가 함께 기도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기도요청을 받았습니다. 우리 서현이 회복을 위해 꼭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호와 라파 치료하시는 하나님이 반드시 우리 서현이를

깨끗이 고쳐주실줄 믿습니다.



2. 대학진학을 위한 기도요청

해바다 이맘때가 되면 자녀들의 진로를 위한 부모님들의

애타는 기도소리가 들려옵니다. 사람이 계획할찌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분도

하나님 이십니다. 우리들은 그 약속의 말씀을 굳게 붙들고

담대히 나아가면 반드시 응답 받고 승리하게 될것입니다.



4)강추위에도 예배준비를 마쳤습니다.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리브가팀 권사님들과 집사님이

나오셔서 주일준비를 위해 수고하였습니다.

서흥준집사님은 내일 성도들이 교회올때 미끄러워 넘어질까봐

성전입구를 열심히 쓸어내고 박숙희권사님 이여경권사님은 성전안을

이리저리 깨끗이 걸레질을 하며 준비하였습니다

이 추운날씨에도청소를 하는 모습이

내일 우리 성도들이 모두 나와 함께 예배를 드리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듯 느껴졌습니다. 강 추위가운데 수고하신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5) 크리스마스 예배를 준비하면서


다음주일은 크리스마스주일입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을 중심으로한 성탄축하예배를 드린후

장로님들이 섬기시는 따뜻한 점심과 준비한 성탄선물을 나눠드립니다

특별히 장태진장로님 박옥화권사님이 심장혈관확장수술 무사히 마치매

감사하여 떡을 준비하였고 최경숙사모님이 화분을 헌화하였습니다.

성탄준비에 헌신하신 장로님들 여선교회 그리고 최경숙사모님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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