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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교회 소식

대성전 에어콘 교체, 그리고 오래된 역사



몸씨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면서 드디어 에어콘이 망가져 교체하였습니다.

대성전의 왼쪽에 있는 메인 에어콘은 오래전 당시 연세대 영문과 학생이었던 오은별 청년이 강원지역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한 연세대영어캠프에서 강사로 활동해 받은 한달월급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 장만해 사용해오고 있고,


왼쪽의 에어컨은 원동에서 갖고왔던 에어콘을 사용하다가 오래전 교인이었던 정승문집사가 근무하던 새마을금고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중고 에어컨을 구입해 부속품을 교체하면서 수리해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에어컨이 고장났으나 이젠 오래돼서 부속이 없다는 말을 듣고 최기식장로님 김춘녀권사님이 하나님의 성전에 에어컨을 새로 구입해 설치해드렸습니다.


한여름 더운 여름 경기가 어렵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귀한 헌신을 해주신 최기식 김춘녀권사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올해는 과실이 많이 달렸습니다.




자신의 한몸도 추수리기 어려운때 늘 여선교회일이라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서는 총여선교회 회장인 박숙희권사님과 김춘녀권사님이 이른아침부터 나와 땀을 흘리며 김치를 담그고 수고하여서 모처럼 함께 점심을 먹고 오다가 고추를 말리는 최명선집사님을 보고 방문하였습니다. 마침 남편 원광식집사님과 함께 과수원을경영 하시는 최명선집사님은 올해는 과일들이 많이 달렸다며 기뻐하셔서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해달라고 함께 축복기도 해드렸습니다.


늘 주의 일에 헌심하며 함께 하시는 여러분을 사랑하며축복합니다.



최금선 권사님 천국환송예배



항상 웃으시며 풍성한 간증을 남겨주신 최금선권사님이 향년 88세로 하나님의 품안에 안기셨습니다.

강원도 고한에서 석탄을 캐시던 남편이 별세하신후에 자녀들에게 집이 되지 않겠다며 홀로 계시면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위기를 넘기시자 아들 이한동안수집사 김지희권사가 자신의 아파트로 

모셔 온가족이 극진한 효도를 하였습니다.


심방을 하면 권사님은 항상 온화한 얼굴로 아들 며느리 자랑을 하였습니다.

또한 노환중에도 해외선교를 위해 계속해서 선교비를 보내며 자녀들과 해외선교를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였습니다.

이제 세상에서 주신 사명을 다 마치시고 하늘나라로 가신 최금선권사님을 기념하며 그 가족과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천사들의 합창



어느덧 한낮에 매미소리가 사라지고 아침 저녁 귀뚜라미 쓰름매미 늦털매미 소리가 귀를 즐겁게 하는 가운데오늘도 주일준비를 하기 위해서 마르다팀(팀장: 박옥화,김금순,조미정,정순영) 집사님들이 성전에 올라와 헌신을 하였습니다.

언제나 이렇게 뜨거운 한 여름 무더위에서도 주를 위해 헌신하고 수고하는 귀한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믿음으로 두려움을 이기다


무전여행을 하던 어느 미국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청년은 길을 걷다가 너무 힘들어서 다가오는 트럭을 세워서 타고 가기로 하였습니다. 

다행히 운전사가 차를 세워주어소 트럭 뒤에 올라탔는데, 거기에 장례 난 곳에 가져갈 빈 관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청년은 하는 수 없이 홀로 관 옆에 앉아서 가고 있는데 때마침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해 트럭뒤에서 비를 피할 방법이 없어 관 뚜껑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누워버렸고 청년은 자신도 모르게 깊이 잠이 들어버렸습니다.한편 마음씨 좋은 트럭 운전사는 얼마를 가다가 빗속에 걸어가는 또 다른 두 명을 태워주었고 두사람도역시 비도 오고 으스스한 날씨에 관 때문에 무서웠지만 별수 없었습니다. 


얼마 후 관 속에서 잠을 자던 청년이 깨어나 “드디어 비가 멈추었군, 도대체 얼마큼 비가 온 거야!”하며 

관 뚜껑을 열어젖히고 나오자 관 옆에 앉아있던 두 사람은 혼비백산하여 달리는 차에서 급히 뛰어내려 

도망쳐 버리고 말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신 후에 한적한 곳으로 기도하러 가셨을때 제자들은 먼저 배를 타고 벳세다로 건너가던 중이었습니다/


그때 배가 뒤집어질 정도로 심한 풍랑이 일어나자 때마침 물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유령으로 

착각해 무서워하며 소리를 질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관 뚜껑을 열고 혼비백산해 도망쳤던 사람들처럼, 

예수님을 유령으로 착각한 제자들처럼, 두려운 마음에 사로잡히면 우리도 얼마든지 그럴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련과 고난 때문에, 질병의 고통 때문에, 가정과 자녀 문제로 인해 걱정과 두려움이 우리 마음을 엄습해 마비시키려 할 때, 우리는 믿음의 눈을 부릅떠 두려움의 실체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분별해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의 눈을 열어 성령께서 우리와 동행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예수님의 도우심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고요히 눈을 감고“야곱아 너를 지으신 이,너를 창조하신 야훼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야훼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사 43:1-3).”는 말씀을 들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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