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어머니의 기도
어느 교회에 아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권사님이 계셨습니다.
주일아침이 되어 소파에 앉아있는 아들에게
“애야, 오늘 주일인데 함께 교회에 가자”고 하자.
아들은 “교회는 어릴때나 다니는 곳이잖아요,
이제 내가 어른이 되었는데 왜 자꾸 교회에 나가자고 말씀하세요?“하면서 화를 냅니다.
그런 아들의 태도에 마음상한 어머니가 눈물을 보이자 아들은 그날 저녁
교회에 나가 말씀중에 성령의 감동을 받고 눈물을 쏱고
회심하였다고 합니다
전덕예권사님이 자녀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눈물로 기도해오던중
수년전에는 박지윤집사가 돌아와 귀한 반주자로 세워졌고 지난 2주전에는
큰 딸 박춘우집사님이 하나님께 돌아왔습니다.
프랜시스 사페리는
“어머니의 기도는 천국의 문을 여는 열쇠다”라고
하였습니다.
자녀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멈추지 않고 기도하는
권사님과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 삼복더위를 이긴 봉사
어느 트로트 노래 말중에 중에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생각해보니 그말이 맞는 말입니다
세계 모든 곳곳에서 기상이변이 일어나고 더위가 극성
인가운데 어느 기상학자는 이제 남은 해에 비하면
올해가 가장좋은 기온이 될수 있다고 예언하였습니다.
오늘 토요일 마리아팀(팀장:임명자,송경옥 김종미)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
청소하고 주일식사준비를 하였습니다.
무더운 삼복더위가운데 미소를 잃치 않고 수고한
마리아팀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3. 믿음의 고백과 반복이 만드는 놀라운 변화
“아이의 첫 7년을 우리에게 맡겨주시면 사람으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오래전부터 예수회에서 늘 하던 말이라고 합니다.
생후 첫 7년 동안 의식이 형성되면서 배우는 것들이 나머지 인생의 대부분을
좌우한다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말입니다.
세포생물학자인 브루스 립튼 박사는 이것이 7세 미만의 아이들의 뇌 활동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7세 미만 아이들의 뇌 활동을 뇌파 검사기로 관찰하면 의식 상태에서 발생하는 진동수보다
낮은 세타파가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세타파는 환상, 자유로운 연상, 통찰력,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뇌파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마치 황홀경과 같은 상태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냅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은 찰흙으로 떡을 만들고, 빗자루로 말을 타는 것처럼 놀지 않습니까.
그러나 아이들에게는 그것이 진짜 상황입니다. 세타파 속에서 활동하기 때문입니다.
세타파가 나오는 기간 동안 아이들은 마치 최면 상태에서 주변 환경을 관찰하면서
의식을 만들어가고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규칙과 프로그램을 저절로 배웁니다.
그것이 잠재의식에 들어가 그 사람의 인생의 95%를 결정짓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같은 사물 같은 환경을 보더라도 각기 다른 관점으로 해석하고
반응하는 것도 생후 7년 동안 형성된 의식, 즉 그 기간에 어떻게 자랐는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립튼 박사는 가난한 가족들이 공통으로 잠재의식을 형성하는 생각들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넌 성공할 수 없어, 인생은 어렵고 쉬운 건 없어. 네가 뭐라도 되는 줄 알아.” 등 말입니다.
그러한 잠재의식이 결국 인생의 발목을 붙잡고, 가난한 사람은 계속 가난하게
만들고 반대로 부자들은 계속 부자가 되게끔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립튼 박사는 자신의 인생이 달라지기를 원한다면 우리가 가진 ‘프로그램’
즉 우리의 잠재의식을 바꿔야 한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는,
의식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노력하지만, 잠재의식에서는
여전히 강한 식탐이 있어서, 의식과 잠재의식이 일치하지 않아 실패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잠재의식을 바꾸는 방법을 최면과 반복이라고 주장합니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난 행복하다’라고 자신의 잠재의식에 반복해서 말해야 하고,
‘난 행복하다’라는 말을 완전히 다운로드하게 되면, 더 자신에게 그런 말을 반복하지
않아도 되는 순간이 올 것이며, 이미 행복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다윗의 시편을 보면 자신의 영혼을 향해 선포하는 고백이 참으로 많이 나옵니다.
‘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불안하여 하는가’ ‘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너는 야훼를 기다릴지어다’
다윗이 수많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 영혼이 무너지지 않고 들판의 외로운
목동에서 마침내 이스라엘의 왕으로 예언대로 세워질 수 있었던 것은,
평안하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의 영혼을 향해 평안을 말하고,
응답이 늦어지는 하나님에게 조바심을 내는 자신을 향해 기다리라고 외치고,
두려움과 불안의 상황 속에서 끊임없이 ‘왜 낙망하고 불안해하는가’라고 자신에게 선포했기 때문입니다.
립튼 박사의 표현대로 최면과 반복을 통해 자신의 잠재의식을 바꾼 것입니다.
오늘도 믿음의 고백,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긍정의 선포를 여러분 자신을
향해 끊임없이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여러분 영혼에 뿌리박힌
모든 부정적인 것들을 뽑아내 줄 것입니다. 반복적인 믿음의 고백이
여러분의 잠재의식이 변화시키고 인생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시 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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