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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원주 순복음 중앙교회

7월 13일 교회 소식

1.타프에서 나누는 기쁨의 교제


요즘 길을 가다보면 여기저기 캠핑용품 판매하는 곳이 눈에 뜁니다. 


교회 뒷마당에도 오한별목사가 캠핑용품인 타프(천막)로 그늘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주일예배, 수요예배를 드린 후 성도들과 함께 즐거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이희숙집사님과 오랜만에 만나 더욱 반가웠습니다.

직장에서 주일에도 근무해야 하는 여건속에서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시는데

특별히 지난주에는 맥추감사절을 지키기 위해 연차를 내셨다는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하여 더욱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척박한 생활의 현장에서 믿음을 지키고 살아가는 이희숙 집사님과 여러분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풀꽃같은 성도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시인이 쓴 풀꽃이라는 유명한 시입니다


우리 성도들 한분 한분이 다 들에 핀 풀꽃같습니다


자세히 볼때 이쁘고 오래볼수록 사랑스러운 성도들 입니다


오늘도 풀꽃같은 마르다팀(팀장:박옥화, 김금순 조미정 정순영)의 주일준비가 있었고

내일또 식사당번으로 수고합니다


마르다팀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3.한여름 더위를 보내는 방법


이제 장마철이 지나가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높은 습도 때문에 찜통같은 날씨가 계속됩니다 의학전문기자인 홍혜걸 기자가 

추천한 무더위를 잘 보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1. 땀을 많이 흘린다면 조금 짜게 드세요.

 더울때 물만 많이 마시면 저 나트륨현상이 와 뇌세포부정 두통과

구토 의식혼란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2. 계란과 옥수수를 추천합니다

더위를 이기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인 단백질과 비타민B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3. 단백질은 소량씩 자주먹고 식사도 아침 점심 저녁

소량씩 자주 먹어야 합니다


4. 밤에 수면관리를 위해 운동으로 피로물질을 쌓아두어야 합니다


5. 잠들려면 체온이 잠깐 떨어지는게 유리하기 때문에 잠들기전 샤워나 등목을 하는게 좋습니다



4.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성 평등에 관해 이야기하면 대부분 남성과 여성의 평등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 평등은 그것과 전혀 다릅니다. 


남성과 여성의 평등을 이야기할 때에는 양성 평등이란 표현을 사용하고, 성 평등, 특히 최근 법률 안에서 

이야기하는 성 평등은 사회적 성(性)인 젠더의 개념을 사용합니다.우리나라 헌법은 양성평등을 기초로 합니다. 


제36조 1항에서 우리의 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려는 젠더 이데올로기의 공격이 최근 신임 대법관을 뽑는 문제까지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젠더란 무엇일까요?

젠더는 사회적 성으로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창조할 수 있는 성(性)을 말합니다.

수십 가지에서부터 많게는 백 개가 넘는 젠더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넌젠더는 남성도 아니고 여성도 아닌 사람입니다.

젠더플루이드라는 것도 있습니다. 아침에는 남성 오후에는

여성으로 성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실제로 미국의 한 고등학교 여자부 농구 경기에서 

자신을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생물학적으로는 남성(키 182cm가 넘고 수염이 나 있는)인 성전환 선수가 압도적인 신체 파워로 경기하다가 상대편 여고생 선수들에게 부상을 입혔습니다. 


결국, 상대팀에서 부상자가 속출해 교체할 선수조차 

없게 되어 기권을 선언했습니다.여성 수영 선수들이 남성 성기를 가진 트랜스젠더 여성 선수가

일등 한 기록들을 다 지워달라고 소송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남자대회에서 400위 권에 드는 선수가 자신을 여자라고 선언하고 여성부 대회에 나가 우승을 한 것입니다. 


또한, 해군 출신 트렌스젠더가 여성 격투기 대회에 

출전해 상대방 여성 두개골을 파손시키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는 스포츠뿐만이 아닙니다.영국에서는 남성 성기를 가진 트랜스젠더가 여성 

교도소에 수감되어 다른 수감자를 성폭행하고 

여러 명을 임신시킨 사건도 있었습니다. 


미국 LA 한인 찜질방 여탕에 자신을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생물학적 남자가 들어가 벗고 돌아다녔는데

직원이 제지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어 막으면 위법행위가 되기 때문입니다.

핀란드에서는 ‘난 트랜스젠더’다 선언만 해도 성별을 바꿔주기로 하자,

사람들이 수시로 바꾸는 바람에 1년에 한 번까지만 바꿀 수 있도록 하는 법을 최근 통과시켰습니다. 

이것이 젠더 사상의 실체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성기 전환 수술을 하지 않고도 

성별을 바꿀 수 있게 할지 말지를 놓고 검토 중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젠더 이데올로기를 사법부에 침투시켜 입법까지 하려는 움직임이

조직적으로  이뤄져 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의 헌법 가치보다 젠더 이데올로기를 앞세우는 ‘우리법 연구회’나 ‘국제 인권법 연구회’ 출신의 판사들이 문재인 정부 시절 법원 요직에 배치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8월 1일 퇴임하는 세 명의 대법관의 후임으로 최종 후보 3명이 선정 되었는데 그중 젠더 이데올로기를 지지하는 인물이 있어 굉장히 우려스럽습니다.


언론에서는 ‘인공지능 전문가’로 소개되고 있는 이숙연 후보는 젠더 사상에 편향된 인식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법원 안팎에서 성소수자 권리만을 추구하는 젠더 이념 확산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온 인물입니다. 


차기 대법관으로 임명되면 안 되는 후보입니다.그 폐해는 결국 국민과 다음 세대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젠더 사상을 기초로 하는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가르치는 설교자가 처벌받게 됩니다.


한국 저출산의 근본 원인도 젠더 문제에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깨어 기도하고 행동하여 성경적 진리를 

수호하고 나라와 가정을 지키는 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 6: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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