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교회 소식
- 원주 순복음 중앙교회
- 6월 7일
- 3분 분량
1.오황동 목사님이 써내려가는 사도신경 강해
제14강 –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제목: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 예수님본문: 사도행전 1장 9–11절, 마가복음 16장 19절, 에베소서 1장 20–23절
1. 들어가는 말
사도신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따라 신앙의 핵심을 고백합니다.그중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라는 구절은 부활 이후 예수님의 승천과 현재적 사역에 대한 고백입니다.
예수님의 승천은 구속 사역의 절정이자,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다스리고 중보하시는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소망의 선언입니다.
2. 말씀의 이해
1) 예수님의 승천은 구속 사역의 완성이다 (행 1:9–11)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제자들 앞에서 하늘로 올려지셨습니다.
이는 하늘에서 오셔서 땅에서 구속 사역을 이루신 후, 다시 하늘로 돌아가심을 의미합니다.
승천은 단순한 이적이 아닌, 영광으로의 복귀이며 하나님의 인정을 받으신 증거입니다.
구속 사역은 십자가와 부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승천을 통해 하늘 보좌에 오르심으로 완성됩니다.
➡ 적용:우리도 이 땅의 삶이 전부가 아니라 하늘의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2) 하나님의 우편은 권세의 자리이다 (막 16:19, 엡 1:20–23)
“하나님의 우편”은 단지 위치적 개념이 아니라, 권능과 통치의 자리입니다.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로서,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시고 다스리시는 왕이십니다.
지금도 주님은 교회를 인도하시고, 세상의 모든 권세 위에 계십니다.
➡ 적용: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신뢰하며 살아야 합니다.
3) 지금도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신다 (롬 8:34, 히 7:25)
예수님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단지 앉아 계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 사역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연약함, 기도, 탄식을 주님은 알고 계시며, 성령과 함께 중보해 주십니다.
이는 성도의 삶에 있어 최고의 위로와 힘이 됩니다.
➡ 적용:중보자 예수님을 의지하며,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3. 결론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라는 고백은예수 그리스도의 현재적인 통치와 중보 사역에 대한 확신을 주는 신앙 고백입니다.
이 고백은 단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에 대한 믿음을 담고 있습니다.우리의 왕이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며,이 땅의 삶 속에서 하늘의 소망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 기도
장사한 지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하늘에 오르사전능하신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계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아버지 보좌 우편에 앉아 기도하신 모든 일들이이 땅에 이루어지고 우리 모두에게 나타나게 하옵소서.
주의 뜻을 바라보며, 하늘에 오르신 주님을 소망하며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예고
다음 주에는 사도신경의 고백 가운데“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재림과 최후 심판에 대한 성경적 진리와성도들이 가져야 할 영적 준비에 대해 함께 묵상합니다.
2.🌸 박주은 자매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합니다 🌸

우리 교회 박주은 자매가 드디어 오랜 기다림 끝에좋은 직장에 취업하게 되어, 서울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였습니다.
최근 많은 청년들이 취업의 문턱 앞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주은 자매에게 이처럼 귀한 기회를 열어주신 하나님께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이제 사랑하는 딸이 세상 가운데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늘 곁에서 기도해오신박상우 안수집사님과 조미정 집사님의 마음도 함께 전해집니다.
주은 자매가 믿음 안에서 더욱 견고히 서며,맡겨진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아름다운 빛과 향기를 드러낼 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 모두의 따뜻한 응원과간절한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박주은 자매의 앞날을 진심으로 축복하며,주 안에서 늘 평안과 기쁨이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3.🌿 강원순복음교회 장로장립예배 소식 🌿

지난 주, 강원순복음교회(당회장 백창기 목사)에서은혜로운 장로장립예배가 있었습니다.
이날 1부 예배에서우리 담임목사님께서는“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라”는 제목으로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충성된 삶을 살아가는성도의 자세에 대해 깊은 은혜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어 춘천 행복한교회 박문수 목사님께서는축사를 통해 “변질되지 말고 변화되라”는 권면으로,장로로 세워지는 이들의 삶이끝까지 거룩하고 충실하기를 격려해주셨습니다.
2부 순서로는강원서지방회(회장 정찬규 목사)의 지방회 원례회가 함께 진행되어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팔순을 맞이하신 백창기 목사님의귀한 목회 여정과 섬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날 장로로 장립되신홍○○ 장로님과 박○○ 장로님 위에도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충만히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가는 이 거룩한 사역 위에앞으로도 변함없는 충성과 은혜가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4.🧹 조용한 섬김이 모여 거룩한 예배가 준비됩니다

매주 토요일,아무도 보지 않는 시간에 교회를 깨끗하게 정돈하며주일 예배를 준비해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번 주 토요일 청소를 위해기쁨으로 수고해주신박숙희, 장석춘, 윤도순, 이여경 성도님!
묵묵히 손과 발이 되어하나님의 성전을 정성껏 섬겨주셔서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은 먼지를 털고, 바닥을 닦는 그 섬김 위에하나님께서 은혜의 향기를 덧입혀 주실 줄 믿습니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그 상을 결코 잃지 아니하리라" (마태복음 10:42)
주님의 눈은 언제나 숨은 수고를 기억하시며,그 섬김 위에 하늘의 위로와 축복으로 갚아주십니다.
청소를 통해 예배의 자리를 준비하신 네 분의 손길 위에늘 평안과 기쁨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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