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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교회 소식

1.전국사모회 총회 다윗과 요나단과 함께


지난 월요일 속초에서 전국사모회 총회가 있었습니다

사모님은 우리 강원서지방회 사모님들과 함께 사모회에 참석 하였습니다.

사모회는 다윗과 요나단을 초청해 찬양과 기도로 큰 은혜를 받았고 이후에 총회를 통해

성남순복음교회(김용희사모님)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최경숙 사모님은 20년전에 사모회 총회의 임원을 역임하여 자문위원으로  사모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전국사모회에 참석한 사모님은 후배들이 전국사모회를 잘 이끌고 있는 모습을 보고

기뻐하며 함께 임원으로 활동했던 사모님들과 만나 즐거운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평생 이름도 빛도 없이 교회를 섬기고 성도들을 위해 헌신하는 사모님들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2.특별한 인연, 월드비전 강원지사장의 방문



지금으로부터 37년전 춘천에 교회를 개척을 하고 얼마 안되었을때

집사님이 한분이 권사님의 전도로 등록을 하였습니다. 


남편이 광주에서 공수부대원으로 점프를 하다가 다쳐서 화천에 있는 부대에 근무를 하게 되어

중학생딸을 데리고 춘천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던중에 제가 우리 원주교회로 부임하였고 이후로 소식은 끊어졌습니다. 


그런데 몇일전 신임 월드비전 강원본부본부장이 발령받았다며 인사를 오겠다며 하여

사무실에서 만났습니다.


그리고 커피를 타주고 환담을 하다보니 자신이 바로 그 권사님의 딸과 30년전에 결혼하였고,

아들을 하나를 두고 있다고 소개 하며 원주에 가면 꼭 목사님을 찾아뵈라고 해서

인사를 왔다며 월드비전에서는 우리 성도중에 기초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이 있으면

도울수 있도록 꼭 추천을 해달라는 광고도 부탁을 받았습니다.


30대 목회 하던날, 충성된 권사님이 기도하던 자녀를 월드비전 강원본부장으로 세워주셔서

이렇게 다시 만나게 해주신 우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후 훗날에 여러분의 자녀들에게도  이같이 좋은 소식 복된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3. 마리아팀




장마후 8월에나 쏱아질듯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꾸물거리는 날씨가 반가운 가운데

토요일아침이 되자 마리아팀(팀장:임명자,송경옥 김종미)권사님들이 청소를 하고

주일식사준비를 하기 위해 교회에 모였습니다.


다니엘과 사드락,메삭,아벳느고 세친구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함께 끌려가 신앙의 유혹과 핍박을 이기고 승리한 것처럼 마리아팀을 보면 이방인의 때와 같은 이 불신앙의 시대에 서로를 붙들어주고 함께 기도하는 좋은 믿음의 동반자로 귀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도 비오는 토요일 오전 주일예배를 준비한 마리아팀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4. 인내와 끈기의 힘


최근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뉴스가 연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며칠 전 뉴욕 증시에서 시가총액이 약 3조 3350억 달러(약 4600조 원)를 기록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을 제치고 시총 1위로 올랐습니다. 엔비디아가 AI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것입니다.

전 세계 기업 가운데 시총 3조 달러의 고지를 넘은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그리고 엔비디아 3곳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상장 이후 3조 회사가 되는데 37년, 애플은 42년이 걸렸지만, 엔비디아는 25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 기업을 창업부터 지금까지 이끌어온 창업자 젠슨 황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는 대만에서 태어나 9살에 미국에 이민 온 1.5세대 대만계 미국인입니다. 어렸을 때 생활고로 레스토랑 체인인 데니스(Denny’s)에서 일했었는데, 스스로 설거지와 화장실 청소엔 도가 텄다고 말합니다. 아마도 그의 끈기와 열정이 이때부터 만들어졌을지도 모릅니다.


그의 나이 30세 때 실리콘밸리에 있는 식당 데니스(Denny’s) 구석에서 다른 두 명의 공동창업자와 함께 모였습니다. 그들은 24시간 문 여는 이 식당에서 테이블을 사무실로 삼아 커피를 열 번이나 리필하면서 사업 계획을 짰습니다. 음식도 주문하지 않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는 이유로 뒷방으로 쫓겨나기도 했습니다. 그것이 엔비디아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간의 과정은 절대 쉽지 않았습니다. 창업 3년 차가 되도록 자리를 잡지 못해 파산의 위기를 맞이했을 때 대만 반도체 생산기업 TSMC의 도움으로 파트너가 되어 가까스로 회생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가 왔을 때는 대규모 구조조정까지 해야 했고 CEO 자신의 연봉을 1달러로 삭감까지 했습니다.


다들 말렸지만, 2010년에는 그래픽 처리장치 GPU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인텔 같은 강자들이 이미 꽉 잡은 중앙 처리장치 CPU 대신에 눈을 돌린 시장입니다. 처음엔 비디오 게임에 필요한 장치로만 여겨졌기 때문에 전망이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대량의 데이터 처리속도가 중요한 시대가 올 것으로 예견한 엔비디아는 GPU 성능을 꾸준히 올렸고, 10여 년의 인내와 기다림 끝에 GPU가 AI 학습에 필요한 핵심 기술 부품으로 쓰이게 되면서 소위 대박을 터트리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엔비디아는 비주류 반도체 기업이었습니다. 그러나 젠슨 황은 AI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고난과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뚝심 있게 장기간 투자해 최근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 값진 열매를 거둔 것입니다. 지금은 AI 빅테크들이 엔비디아의 GPU를 구하기 위해 ‘돈을 싸 들고’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그는 작년 국립대만대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먹잇감을 잡기 위해 뛰든,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뛰든 여러분은 달려야 한다”며 “둘은 구분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하지만 어쨌든 달려야 한다!” 그의 성공 뒤에 지난 수십 년간 쉬지 않고 노력한 그의 끈기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말입니다.

어느 분야에 정통하기 위해서 그리고 기업을 성장시키고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인내와 끈기는 매우 중요한 덕목입니다.


성경은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난다고 말씀합니다(잠 24:16). 인내와 끈기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수많은 이들의 이야기가 성경에 얼마나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까. 욥의 인내와 아브라함의 기다림과 포로기 이스라엘 백성들의 오래 참음과 불의한 재판관에게 끈질기게 나아간 과부의 이야기까지.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기를 기대하면서 끈기 있게 기다릴 줄 아는 인내와 끈기는 신앙인의 성공을 위한 필수 덕목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할 때 발휘되는 하나님의 신성한 성품이요 열매입니다. 성령 안에서 인내와 끈기의 열매를 맺어 성공적인 신앙과 삶을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갈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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