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교회 소식
- 원주 순복음 중앙교회
- 3월 29일
- 4분 분량

사도행전 강해
제5강 하나님의 절대적속성에 대해

하나님에 대해 더 잘 설명하기 위해 그분만이 갖고 계신 특징을 속성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속성에는 절대적속성과 상대적속성이 있습니다
절대적속성은 오직 하나님만 갖고 계신 것이고 상대적속성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사람에게도 있는 속성을 말합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절대적속성에 대해 소개합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속성에는 대표적으로 영원,불변,전지,전능,완전.자존,편재,성령으로 존재하십니다
이 8가지 속성을 설명하면
1) 하나님은 영원 불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이 있기전부터 계셨고
세상이 끝난후에도 영원히 계시며
온세상 천지 우주만불이 변해도
하나님은 결코 변함이 없으신 분입니다
2) 하나님은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을 비롯한 이 세상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창조 운행하시며 인간의 생사화복 한나라의
흥망성쇄를 정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간이 깊은 내면에서부터
온세상 자연과 우주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3) 하나님은 완전자존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세상모든 것은 근원이 있고 출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본래부터 “스스로 계신분”(출 )
이십니다. 그리고 세상은 불완전하지만
하나님만이 완전하신분이시기에 오직 그분만이 옳고
완벽한 분이십니다.
4) 하나님은 영으로 온 세상에 편재하십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영이란 육체안에 인간의 혼이 있듯이
스스로 계신 하나님과 함께 존재하는 모습이기에
우리의 마음속에뿐 아니라 온세상 우주공간 어디에나
충만히 계실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우리가 이 위대하신 하나님을 믿고 섬길때
그 자녀들에게 약속한 것을 능히 이뤄주실수 있는 분입니다
다음주에는 하나님의 상대적속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봄에 시작한 밭농사
오늘은 또다시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만은
지난주 수요일에는 날씨가 따뜻했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교회에서 사모님이 끓인 맛있는 칼국수로 점심을 먹고
올해도 한 여름에 아삭아삭한 상추랑 고추랑 가지등을 주일밥상에
올려놓고 맛있는 점심을 먹으려면 밭을 정리하자고 나섰습니다
작년에 대충정리를 해놓았습니다만은 그사이에 자란난 풀들을
걷어내고 묵혔던 거름을 뿌려놓았습니다
얼마되지 않는 분량인데도 모두가 땀을 흘리며 일을 하고나서
작년에 지은 정자에 앉아 “올해는 무엇을 심을까요”하며
즐거운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올해도 한여름 밥상에 풍성한 채소가 올라오기를 기대합니다
3.봄철에 골절 사고 조심하세요
한겨울이 지나면서 움추려 있다가 갑자기 활발하게 움직이다보면
준비가 되지 않은 근육등이 놀라 골절사고가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실수로 사고가 일어나는데는 나이가 상관없나봅니다
얼마전 최수연집사님이 차에서 내리다가 발목이 뒤틀리는 바람에
인대가 끊어져 수술을 하여 심방을 했습니다
어제 퇴원을 했다고 합니다. 위로해 주시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안화춘권사님도 다리가 편찮으셔서 입원하셨다가 퇴원을 하셨습니다
연로하신 권사님 안나처러 강건하셔서 성전에서 주를 뵐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4.이쁘게 살아가는 이야기

봄바람이 불어오는 거리에도 그곳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무실동에 있는 시내마극장 뒤편에 상가들이 모여있는 지역입니다.
그곳에 우리교회 신현아집사 최승훈성도가 운영하고 있는 김밥집입니다
명의 청년들이 창업했다고 “삼청당”김밥집입니다.
마침 점심때가 되어 김밥을 주문도 하고 심방도 할겸 가게에 들렸더니 걸려오는 주문전화로 너무 바빠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 젊은 집사들이 주문량이 많아서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너무감사했습니다.
기다리면서 메뉴를 둘러보니 “ 김밥뿐 아니라 우동, 소바, 떡볶이, 소고기국밥, 김치찌개, 짜장우동, 짬봉우동등 맛있게 보이는 신선한 메뉴가 많이 있습니다.
친정과 시집을 오가며 열심히 살아가는 신현아집사와 최승훈성도
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달주문전화번호는 010-4794-7792번입니다
5.언제나 현역이신 우리 권사님

나이가 들면 자연히 모든 일에 손을 놓게 마련입니다.
몸도 마음도 늙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언제나 현역이신 우리권사님들은
오늘도 아침부터 교회에 나와 주일준비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교회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깨끗이 청소를 하고 부엌에서
주일에 먹을 식사를 준비하신후 잠시 로비에 둘러앉아
교제를 나눕니다.
산불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과 집을 잃고 난감해하는 분들을
생각해도 그렇고, 특벌히 악힌자들이 득세하는 세상을 생각하면
답답하기만 하다고 걱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때 일수록 우리믿는 사람은 정신차리고 근신하며
하나님이 이 나라와 민족을 지켜주시도록 사순절기간에
다함께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이나라와 민족이 더 이상 분열하지 않고 하나되게 하여 주옵소서
눈물로 기도하는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루속히 응답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 주여, 단비를 내려주소서!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작은 불씨는 어느새 안동과 청송, 영양과 영덕의 산자락을 따라 맹렬히 번져 나가고 있습니다.4만 7천 헥타르가 넘는 산림이 불에 타버렸습니다.서울 면적의 80%에 가까운 광활한 땅이 불길에 삼켜진 것입니다.
이번 산불도 인간의 무력함과 자연의 위력을 생생히 드러내는 재앙 그 자체였습니다.어제 기준 20여 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수십 명에 달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수천 명의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가운데 놓였습니다.
이번 산불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자연과 인간 조건이 맞물려 일어난 비극이었습니다.강풍은 불길에 날개를 달아주었고, 산불 진화의 핵심인 소방 헬기가 쉽게 날지 못하게 했습니다.건조한 대기 때문에 불씨가 퍼지기 쉬웠고, 경사가 높은 산악 지형은 소방 인력의 접근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강호상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원 교수는“초대형 산불은 지금까지 사람의 힘으로 끈 사례가 없다. 비가 오거나 더 이상 탈 게 없어야 끝난다.장기간 이어지는 초대형 산불은 앞으로 무조건 많아질 것이고, 인위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다.인명과 주요 시설을 우선 대피하는 식으로 대처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습니다.그의 발언은 자연의 거대한 힘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한계적인 존재인지를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절망이 깊어질수록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하늘을 바라봅니다.고대 사회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올려 비를 간구했고, 하늘을 향해 손을 들고 신의 자비를 구했습니다.문명이 아무리 발전해도, 인간의 깊은 내면에는 여전히 창조주를 향한 갈망이 살아 있습니다.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우리보다 크시고 자비로우신 분께 도우심을 구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늘에서 비를 내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밝힙니다.열왕기상 18장에서 선지자 엘리야는 갈멜산 꼭대기에서 간절한 기도를 드렸습니다.그 기도는 마침내 하늘 문을 열었고, 마른 땅 위에 단비가 내렸습니다.그것은 단순한 기상 현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응답이자 살아 계심을 증명하는 징표였습니다.지금 우리의 땅 위에도 그 단비가 내리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의 갈망은 단지 물리적 비에 그치지 않습니다.우리는 내면의 갈증도 해갈해 줄 성령의 비를 기다립니다.하나님의 은혜는 마치 단비처럼, 지치고 메마른 심령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때론 더디게 오는 듯하지만, 가장 필요한 순간에 정확하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은우리의 기대를 뛰어넘는 방식으로 다가옵니다.
무너진 자리에도 희망은 피어납니다.잃어버린 것들 속에서도 하나님의 회복은 시작됩니다.이번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긴급구호금으로 1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우리 교단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도 산하 교회의 마음을 모아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 헌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작은 정성들이 모여 무너진 삶의 터전 위에 새로운 희망의 기초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무릎 꿇는 바로 그 순간, 하나님은 얼굴을 드십니다.우리의 땅과 마음 위에 자비의 비가 흠뻑 내리기를 기도합시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역대하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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