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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교회 소식



1 사도신경 강해 :  제4강  하나님 아버지 엘샤다이 하나님


지난 시간에는 사도신경의 근본인 성경은 1600년 동안 40명의 하나님께 영감받은 이들이 구약에서는 메시야로 오실 예수그리스도.신약에서는 이땅에 오셔서 말씀하신 예수그리스도, 또 다시 이땅에 심판주로 다시 오실 예수그리스도에 대하여 기록된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러므로 크리스챤인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처럼 지키고 우리 신앙과 삶의 교본으로 삼아 그안에 담겨진 진리의 교훈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귀중한 하나님의 말씀을 모두 담아 요약한 사도신경에는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까?


첫째로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분이 갖고 계신 특징을 설명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하나님의 속성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속성에는 절대적속성과 상대적속성이 있습니다

절대적속성은 하나님만 가질수 있는 특성을 말하고 상대적속성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불완전하지만 인간의 모습속에서도 발견할수 있는 하나님의 특성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속성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말할 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말하는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절대적속성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어디에나 계신 무소부재하신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절대적 속성은 

  1. 전능하신 하나님 2. 전지하신 하나님 3.무소부재하신 하나님입니다

  

1) 전능하신 하나님

이는 창세기 17장1절에 처음 나오는 말씀으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나는 전능하신(엘샤다이)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신 이후부터 성경에 여러곳에서 반복해서 나옵니다. “전능하다”라는 말은 “모든 것이 가능하다”라는 말입니다. 분명히 인간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의 능력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2) 전지하신 하나님

 “전지”라는 말은 모든 것을 다 알고 게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뛰어난 지식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알고 계시는 것에 비하면 정말 티끝만큼도 아닙니다. 우리 하나님은 인간이 알고 있고 알수 있는 것들의 세계와 모든비밀을 알고 계신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더욱이 하나님은 전지하신 분이시기에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에 대해서도 너무나 잘 알고 계실뿐 아니라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한 사람의 장래에 대해서 뿐 아니라 이 세상이 어떻게 되어질지에 대해서도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는 하나님앞에 용서가 필요할 때 정직해야 하고 어렵고 힘든일이 있을때도 그 마음과 처지를 솔직하게 말씀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현재에서 어떻게 될지에 대해 알거나 알수 없어 궁금할때도 하나님이 그 앞날을 선한길로 축복의 길로 인도하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때 우리의 사정과 형편을 잘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이해하시고 도와주시고 축복해주시는 것입니다


3) 무소부재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특징을 또 하나 들려고 하면 우리 하나님은 언제 어디에나 계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입니다

무소부재하다는 말은 일정한 장소나 공간이나 영역에 계시지 않고 어디에나 계신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천국에만 계실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천국뿐 아니라 온 우주에 계시고 우주가 생기기 전에도 존재하셨던 분입니다. 

그래서 모세에게 바로에게 누가나를 보냈다고 할까요? 하고 여쭈었더니 “나는 스스로 있는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신 분이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지금도 온세계우주만물가운데 계시며 동시에 지금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에도 계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속성은 오직 하나님만이 갖고 계실수 있는 특별한 능력입니다.

하나님만이 절대적속성을 갖고 계신분이시기에 오늘도 변함없이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나라와 민족의 흐앙성쇠를 결정하시고 온 우주와 세상을 다스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능하신 전지하신 하나님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을 겸손히 섬기며 한없는 그분의 능력을 힘입어 살아야 합니다.


다음주에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에 대한 상대적 속성에 대해 공부하겠습니다.



2. 강원서지방정기총회



지난 화요일 우리교회에서 우리 강원서지방회 정기총회가 있었습니다

정기총회는 지방회 지역총회 교단총회 순서로 차례차례 진행하는데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한해 살림을 돌아보고 새로운 회기부터 해야할 일들을

준비하며 중요한 지방회의를 이끌어갈 새로운임원선거들을 선출하게 됩니다

지난 3년동안 춘천의 행복한순복음교회 박문수목사님이 회장으로 수고하셨고 제일순복으교회 정찬규목사님이 10년간 지방회를 총무로 섬기셨습니다

그리고 금년 회기에는 새로운 회장으로 정찬규목사님이, 총무로는 구미순복음교회 김영기목사님이 선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박문수목사님과 섬기시는 행복한교회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새로선임되신 정찬규목사님과 김영기목사님을 축복합니다




3. 수요예배에 봄바람이 불었습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에는 교회청소를 하고 11시에 예배를 드리는데

 이번주에는 수요예배에 봄바람이 불었습니다

 이여경권사님이 오래전부터 전도 하려고 기도하는 분들이 있다고 하시더니

 몇주전 부터 바짝 전도를 시작하더니 열매를 맺어 두분이 예배에 참석

 하였습니다

 한분은 장순이집사님이고 또 한분은 강연서집사님입니다

 두분다 그동안 사정이 있어서 교회를 나오지 못했지만 이여경권사님이

오랜시간 기도하고 끈질기게 권면하여 성전에 다시 발을 딛게 되었습니다

바라기는 이제부터 두분이 잃어버린 믿음의 세월을 회복할수 있기를 기도

하며 영혼구원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고 전도하는 권사님을 축복합니다



4. 몸은 쇠약해져도 

그 지난 주일 생일을 맞이하여 예배후 점심 소머리국밥을 대접하신 집사님이 지난 주일에 나오지 못하셔서 안부전화를 했더니 쇠약해지셨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가 심방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건강이 좋지 않아 얼굴과 다리가 많이 부은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몸이 불편한데도 집사님은 그 고통을 찬양과 기도로 잘 견뎌내고 

있었습니다.  은혜를 사모하는 집사님을 위해 김금순권사님이 기도를 하고

목사님이 말씀을 전한후 사모님과 임명자권사님이 함께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그동안 임명자권사님이 맛있는 것을 드려도 목에 걸려 잡수시지 못했는데 좋아하는 보신탕을 사다 드렸더니 맛있게 잡수셨다고 해서 감사했습니다

집사님은 좀더 전문적인 도움을 받기 위해 현대요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신동구안수집사님의 회복과 가족들이 병간호로 지치지 않토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을 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5.넓은 마음 깊은 신앙



가정, 교회, 직장, 친구 사이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과는 쉽게 마음이 열리고 편안한데, 어떤 사람과는 어색하고 불편합니다.

왜 그럴까요? 가장 큰 이유는 우리가 서로를 받아들이는 ‘마음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윌리엄 J. 라일리는 인간관계를 네 가지 마음의 태도로 설명합니다.


첫 번째는 닫힌 마음(Closed Mind Level)입니다. 자기 생각만 옳다고 여기며, 남의 의견을 쉽게 무시합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지 않으며, 비판적이고 방어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은 관계에서 갈등이 많아지고, 타인의 마음을 쉽게 상하게 만듭니다.


두 번째는 열린 마음(Open Mind Level)입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려고는 하지만, 쉽게 수용하지 않습니다. 정보를 받아들이기는 하지만, 늘 확실한 근거를 요구하며 신중하게 따지지요.

이러한 사람은 대화를 나누기는 하지만, 깊은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신뢰하는 마음(Confidence Level)입니다. 상대를 믿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로, 열린 마음을 넘어 상대방을 신뢰하며 협력적이고 친절한 성향을 보입니다. 믿음을 바탕으로 관계를 형성하기 때문에, 함께 일할 때 좋은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믿음의 마음(Belief Level)입니다.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사랑으로 품을 줄 아는 사람입니다. 쉽게 의심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서로의 차이를 포용하며 진정한 관계를 맺습니다.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특히 신앙생활에서도 우리의 마음이 얼마나 열려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고린도 교회는 은사도 많고 열정도 있었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은 좁아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너희 속에서 좁아진 것이라."(고후 6:12)고린도 교인들은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배척했고, 서로 비교하며 시기했습니다.

그 결과, 교회 안에는 분열과 다툼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신앙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마음이 좁았기 때문입니다.사울 왕과 다윗의 관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울은 다윗이 자신보다 인정받는 것을 시기했습니다.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라는 노래를 듣고, 다윗을 미워하며 경계했습니다.


그의 마음은 질투와 불안으로 가득 찼고 결국 하나님께 버림받았습니다.반면, 다윗은 사울을 죽일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복수를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사울이 자신을 죽이려 했지만, 다윗은 오히려 사울을 존중하며 기도했습니다. 그의 넓은 마음을 보시고 하나님은 다윗을 축복하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이 좁아지면 작은 일에도 서운하고, 실망하고, 관계가 무너집니다. 그러나 마음을 넓히면 이해와 용서가 쉬워지고, 신뢰가 쌓이며, 관계가 회복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혹시 내 생각만 옳다고 고집하며, 다른 사람을 쉽게 판단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지 않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다음으로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을 다 이해할 순 없어도 그 사람의 관점에서 한 번쯤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다른 사람을 그 자체로 받아들여야 합니다.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직접 판단하고 해결하려 하면 오히려 관계가 어긋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할 때, 우리의 마음도 평안해지고 관계도 회복됩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마음을 넓히는 연습을 해 봅시다. 먼저 다가가고, 이해하려 노력하고, 기도로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의 관계는 변화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너희도 마음을 넓히라"(고후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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