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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교회 소식

작성자 사진: 원주 순복음 중앙교회원주 순복음 중앙교회





1.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당신은 무엇을 믿습니까?” 질문을 받으면 믿음이 좋은 사람도

  선뜻 한마디로 대답을 하지 못하고 시히 당황하는 모습을 봅니다


  그럴때 “성경을 잘 알고 있습니까?” 하고 물으면 더욱 당황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럴때 여러분들은 “성경의 중요한 내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날마다 외우기도 합니다. 라고 자신있게

  대답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은 사도신경의 내용을

  잘 알고 있고 예배 때 마다 암송하여 고백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구약9권 신약27권 도합 성경 66권은 1600년동안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40명의 주의 택하신 종들에게 하나님이 감동을 주셔서 기록된

  정확무오한 틀림없는 하나님이 말씀(딤후3장16절)입니다


  그러나 성경 66권의 방대한 내용을 모두가 다 알고 믿기 어려워

  초대교회부터 중세에 이르기까지 오랜세월에 걸쳐 

  교부들과 성경에 능통한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도하고 

  논쟁하면서 그 내용을 알기쉽도록 성경전체를 정리하고 요약한 

  것이 바로 사도신경입니다.

 

  따라서 사도신경에는 성경이 말씀하시는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주제와 내용들이 아주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도신경의 내용을 아는 사람은 성경의 중요한 모든

  내용을 아는 것이요 사도신경의 내용을 믿는다면 

  성경의 모든 내용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순복음교회를 비롯해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성결

  교등은 서로 교단마다 강조하는 점이 다르지만 사도신경을 채택

  하여 함께 고백합니다 


  사도신경은 모든 정통 교단이 함께 고백하는 성경의 요약본입니다

 

  그러나 이단은 사도신경을 전체 혹은 부분적으로라도 인정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단들은 성도들이 무엇을 믿고 있는지 한마디로 말할수 

  없는 점을 이용해 불만과 불안을 유발해 미혹하고 접근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가스라이팅해서 도덕적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은 

  그들의 교주를 신격화시켜 그들의 삶을 지배하여 신앙과 삶을 

  망가뜨립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성경을 잘 모른다는 생각을 버리고

 “나는 성경내용을 요약한 사도신경을 통해 성경을 잘알고 있고

  “무엇을 믿느냐?”는 대답에는 성경의 모든 내용을 요약한 

  사도신경에 있는 내용을 믿는다“라고 확실하게 대답해야 합니다

  

  이단이 항상 전혀 중요하지 않은 것을 대단히 중요하다고 

  속이고 미혹하며 접근합니다. 그리고 정말 잘못된 것을 

  진리라고 가르치며 사망에 이르는 것을 생명에 이르는 진리라고

  거짓말을 하며 가르칩니다

  

  그리고 더 궁금하고 반드시 알아야할 내용은 언제든지 목사님께

  묻고 배울수 있고 말씀 공급받을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2. 동백꽃이 지며 유채꽃이 피기 시작해요 




날씨가 쌀쌀해 여전히 볼에 스치는 바람이 차지만

아무래도 지난주 같이 마냥 춥지만은 않습니다


청소를 마치고 

“제주도는 동백꽃이 지고 유채꽃이 피어나기 시작했어요”

마침 조금 남아있던 고구마를 나누며 

지난주 박숙희 권사님이 자녀들과 함께 제주도에 다녀오신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교제하였습니다.


늘 교제끝에는 자녀들을 위한 기도당부셨습니다


사랑하는 권사님들 

언제나 주안에서 건강하시고 자녀들의 문제가 해결되어

항상 평안하시기고 행복하시기만을 위해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3.AI시대, 한글을 통한 복음의 길



요즘 전 세계에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같은 전통적인 인기 외국어 강좌들이 줄어드는 반면, 한국어 강좌만은 수강 신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계속 개설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대학에서 한국어 수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한국 문화와 함께 한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하버드대학에서 동아시아학 박사 학위를 받고,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한국학 교수로 활동 중인 마크 피터슨(Mark Peterson) 교수는 “한국어 학습 열풍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세계적인 언어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합니다.그렇다면 왜 한글이 이렇게 주목받을까요? BTS, K-드라마, 한국 영화 등 K-컬처의 영향이 크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한글 자체가 가진 뛰어난 우수성 때문입니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연구진은 한글을 “과학적으로 설계된 가장 합리적인 문자”라고 평가하며, 직관적인 글자 구조와 논리적인 조합 방식을 높이 평가했습니다.한글은 단 14개의 자음과 10개의 모음만으로 수많은 단어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발음과 철자가 일치해 배우기가 매우 쉽습니다. 이런 특징 덕분에 외국인들도 한글을 비교적 빠르게 익힐 수 있고, AI(인공지능)가 처리하기에도 최적화된 언어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MIT, 하버드, IT 업계의 언어학자들과 AI 연구자들은 어떤 언어가 AI에게 가장 적합한가를 실험했습니다. 먼저 영어와 스페인어를 적용했지만, AI의 인식률이 70%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다음으로 중국어를 시도했지만, 한자의 복잡한 구조 때문에 AI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일본어 역시 한자, 가타카나, 히라가나라는 세 가지 문자 체계가 섞여 있어 더욱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한글은 놀랍게도 95% 이상의 높은 인식률을 기록

했습니다.그렇다면 왜 한글이 AI에게 이렇게 적합할까요? 가장 큰 이유는 한글의 체계적인 구조 덕분입니다. 한글은 음소 단위로 조합되는 음절 문자로, AI가 분석하고 학습하기 쉽습니다. 영어는 

단어마다 발음이 다르고, 중국어는 의미 중심이라 AI가 해석하기 어렵지만, 한글은 발음과 철자가 일치하고 조합 방식도 규칙적이라 AI가 금세 익힙니다.또한, 한글은 인간의 감정과 자연의 소리를 포함해 약 15,400개의 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언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AI가 다양한 감정과 미묘한 뉘앙스를 이해해야 하는 시대에, 한글은 

그 가능성을 더욱 확장하는 언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AI 번역, 음성 인식, 자동 생성 기술에서 한국어의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한글이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복음 전파에도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한글을 배우는 외국인이 많아질수록, 자연스럽게 한국어로 된 성경, 신학 자료, 찬양, 설교 콘텐츠가 세계 곳곳으로 퍼지고 있습니다.실제로 유튜브에서 한국어 예배와 찬양을 듣는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한국 교회의 온라인 콘텐츠도 전 세계에서 번역 없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언어의 장벽이 점점 허물어지는 이 시대에, 한글이 복음 전파의 도구로 귀하게 쓰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한글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것을 단순한 문화적 현상이 아닌, 복음이 더 널리 퍼지는 중요한 기회로 인식해 우리말 한글이 복음 전파의 도구로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더욱 지혜롭게 활용할 때입니다.“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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