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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원주 순복음 중앙교회

12월21일 교회 소식

1. 기도하는 어머니의 소원과 응답




 전덕예권사님은 아주 오래된 우리 교인가운데 한분입니다.

 권사님은 남편 박찬영집사님과 세 자녀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면서 모범적으로 신앙생활하였습니다.

 새해가 되어 대심방을 할때마다 권사님은 

 그렇게 어려울때 예수를 믿고 박상우집사를 포대기에 들쳐업고

 신앙생활하면서 은혜받고 금대리 강가에서 인도목사님에게 

 세례받은 이야기,

 옛날교회를 건축할 때 죽을 힘을 다해 헌금을 드렸더니 

 하나님이 좋은 장막을 주셨고 자녀들 모두에게도 각각 

 좋은 집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였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이제는 두딸만 하나님앞에 나오면

 소원이 없겠다는 기도제목을 내놓고 모일때마다 두딸들도

 하나님앞에 나올수 있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놀랍고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작은딸 박지윤집사가 하나님앞에 돌아와 예배반주자로 귀하게

 쓰임받을뿐 아니라 큰딸 박춘우집사도 한주도 거르지 않고

 어머니를 모시고 예배를 드리며 이날도 함께 심방을 

 받았습니다


 이는 전덕예권사님이 오랜세월 두딸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시는 것을 보시고 우리 하나님이 응답해 주신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권사님은

 “목사님의 한복과 쪼끼와 두루마기 일체를 드렸으면”하는 

 마음의 감동이 오셔서 목사님께 선물해 드린 이후로 

 철철이 입을 옷이 떨어지지 않는 복을 받는다고

 간증하며 신기해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무엇을 주실것만 같은 마음을 주셔서

 크리스마스 트리헌금에 참여 하시겠다고 자원하셨습니다



 록펠러 이야기중 

“기도하는 어머니의 자녀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는 명언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자녀를 위해 할수 있는 최고의 일은 기도하는 일입니다


기도하는 어머니, 전덕예권사님. 그 자녀들이 그 어머니 처럼

밤낮으로 기도하며 헌신하는 자녀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전덕예권사님과 자녀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93세에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




기계도 오래 사용하면 고장이 나듯이 인간의 몸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수요예배까지 나오시던 안화춘권사님이 무릎에 물이 

차고 통증이 와서 벌써 두주동안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움직이지 말라는 의사의 당부가 있어서 답답해 

하시는 권사님에게 간간히 전화를 해 드렸지만 심방을 하고

기도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 사모님과 함께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심방을 마치자 권사님은 눈물이 그렁그렁하셔서 크리스마스 때 꽃꽂이나 떡을 하고 싶으시다고 신청하셨습니다. 그러자 사모님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케익은 이미 자원하신 분들이 있으니 2025년 신년새해 강단에 화분을 드리면 어떻겠냐”고 묻자 “그렇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몸이 아플때는 만사가 귀찮은법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하나니께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셔서 권사님의 무릎을 신속히 고쳐주셔서 하루속히 교회에서 뵙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안화춘권사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3.하나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전5장16-18절)는 말씀이 생각나는 집사님이 있습니다.


이영자집사님입니다.  

집사님은 신장기능에 문제가 있어서 한번 투석하는데 보통 4시간씩, 한주간에 세 번씩을 기독교병원의 병실에서 누워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노래방을 운영하시기 때문에 저녁일곱시부터 새벽3시까지 꼬박 고된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집사님은 항상감사하고 틈만 나면 기도하고 항상 

기쁨으로 가득해서 주변에 웃음이 가득한 긍정의 에너지를 쏱아내고 있는 것은 경이로운 일입니다


미루면 안될 것 같아 이영자집사님의 가정에 심방을 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지나온날들 살아온것은 하나님의 은혜뿐이라는 간증을 듣고 함께 뜨겁게 기도한후 황골에서 점심을 먹으며 

행복한 마음으로 교제를 하였습니다.


이영자집사님의 건강을 지켜주시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4.하얀 눈 위에 발자국이




간밤에 밤새도록 눈이 내려 교회앞마당을 뒤덮고 나무마다

가지 가지에 하얀눈이 소복이 쌓여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아직 꾸물대는 날씨에 채 어둠이 가시기전 사모님이 눈위에

발자국을 남기며 올라오더니 김춘녀권사님 이영자집사님의 차가

연이어 올라옵니다.


일찌감치 주방에서 주일점심식사 준비를 마친후 점심을 간단히

먹은후 주일아침 미끄러워 불편하지 않토록 교회 입구와 앞마당의 눈들도 함께 치웠습니다 


변함없이 주의 일에 헌신하는 한나팀(팀장 류경희-김춘녀 최선해 이영자)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5.크리스마스 트리 헌금




추수감사절이 끝나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위해 교회마다 성탄트리를 만듭니다.


옛날에는 뒷마당에서 소나무를 잘라다가 성탄트리를 만들고 

여선교회에서는 산타크로스가 나눠줄 선물을 담아둘 양말들을 만들어 걸어놓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크리스마스트리는 백화점에 가야만 구경하고

안타깝게도 교회에서는 비용문제로 크리스마스 트리가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우리교회에서는 매년마다 최기식 장로님이 교회입구와 성전에 크리스마스를 전구를 켜놓아 성탄이 왔음을세상에 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전안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기 위해서 비용이 

만만치 않아 망설이다가 주보에 올렸습니다


그러자 각자 기도하시다가 하나님이 마음에 감동을 주셨다며

전덕예권사님 류경희권사님 최기식 김춘녀권사님이 기쁜마음

으로 자원해서 드리셔서 성전에 들어오는 이들마다 행복한 마음을 선물로 나눠줄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유경희권사님은 예수님오신 성탄절에 떡으로

섬기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크리스마스케잌은 최경숙사모님이 준비합니다.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께 경배를”이라는 뜻입니다

여러분들은 꼭 맡겨진 순서에 특송으로, 예배를 참여함으로 

그리스도께 경배를 드리는 성탄절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당신들의 헌신으로 주님오신길을 밝히고 성도들에게 행복한 

마음을 선물하신 여러분들에게 크리스마스에 우리 주님이 

여러분 모두에게 주신 선물이 주렁주렁 맺혀지시기를 바라며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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