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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원주 순복음 중앙교회

12월 14일 교회 소식

  1. 하나님이 채우실 거예요



 “옷은 새옷이 좋고 사람은 오래된 관계일수록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래전 젋고 아름다운 한 부인이 아들둘과 함께 교회를 

 나왔습니다. 춘천에서 가족과 함께 춘천순복음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던 아들이 동생과 함께 엄마를 모시고 

 원주순복음교회를 찿아 온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님을 모시면서 남모를 마음고생을 많이 하는 

 가운데서도 교회일을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러던중 세상이 각박해지면서 당시 집사님은 처녀시절에 

 경험을 살려 돈을 벌어야할지를 고민하던 때 “하나님이

 남편통해 채워주시도록 기도할테니 주의일만 열심히 하라“는

 사모님의 권면을 듣고 정말 교회일에 충성하였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건축 이전하는 과정에서도 레위지파와 같이 

 항상 목사님 사모님의 든든한 자원군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그때 사모님이 권면한대로 하나님께서 

 그 남편 이현주권찰을 통해 지끔까지 풍성히 열매를 거둘수 

 있도록 축복하셨습니다.


 요즈음 권사님은 남편이 태백에서 사업하여서 그곳에 머물면서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생활을 하며 주일에는 영상예배를

 드리고 한달에 한두번씩 내려와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청소를 마친후

“목사님 시간되시면,점심을 대접하려구요”해서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고 오랜만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참 많은 

 이야기 간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금순 권사님을 변함없이 사랑하며 그 남편 이현주권찰과

 아들 하영이 주영이를 위해 계속기도하며 축복합니다.



2. 겨울에 생각나는 매운탕



 매운탕하면 생각나는 분이 있습니다

 얼마나 맛있게 잡수시던지 매운탕을 먹을 때 

 뼈까지 입에넣고 오물오물 하시는 분이 정종선장로님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맛있는 매운탕을 만드시는 분은 따로 있는데

 바로 이회운권사님입니다

 

 한겨울이 되면 항상 연말연시에 목사님을 초청해 예배를 

 드리며 한상을 차려내 섬기시기를 즐거워하시는 

 김형준장로님과 이회운권사님에게 심방일정을 드려, 어제

 저녁에 예배를 드린후 풍성한 저녁식사와 함께 즐거운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현직에서 은퇴한 김형준장로님은 캠핑장비를 풀세트로 구해

 차량에 싣고 이회운 권사님과 때로는 친구들과, 때로는

 가족들과 함께 전국을 돌며 캠핑을 즐기는 멋지고 건강한 시간

 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날에도 김형준장로님이 교회십자가탑 공사를 위해 사다리에

 올라가다가 떨어져 갈비뼈가 여섯 대가 부러졌을 때 이회운

 권사님을 비롯해 가족들이 하나님을 원망하는대신 기도하고 

 감사하며 그 어려운순간들을 지나왔던 간증들을 서로 나누며

 시골 마을에 밤이 까맣게 내려앉을때까지 이야기꽃을 피우다

 돌아왔습니다.

 

 이날 심방에 함께 했던 분들은 최기식 김춘녀 이여경 류경희

 권사님이었는데 유경희권사님은 바쁜 사회생활 때문에 

 15년만에 심방이며 김형준장로님땍 심방은 처음이라며 꽃을 

 선물로 준비하고 여러분 모두가 선물을 준비해 들고 갔습니다

 

 성탄이 가까워지는 날에 풍성한 은혜의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김형준장로님 이회운권사님을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3. 달그락 거리는 소리



 주말이 지나면 날씨가 더욱 추워진다고 합니다

 

 교회의 온도는 2-3도 정도는 주변 보다 더 기온이 내려갑니다

 

 그래서 문을 꼭꼭 닫고 주보를 만드는중에 이른 아침부터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벌써 최성희집사님

 과 박명순권사님이 교회에 와서 주일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소리는 행여나 가족들이 잠에서 깰까봐

 이른아침부터 부엌에서 아침밥을 준비하는 달드락 거리는 

 어머니의 소리와 같이 들렸습니다


 잠시후 사모님이 올라와 주일준비를 위해 합류하였고 

 수고하는 권사님 집사님들과 함께 따뜻한 난로앞에서 

 언손을 녹이며 여러소식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항상 변함없이 서로를 사랑하고 주의 몸된 교회를 위해 

 기쁨으로 애쓰고 헌신하는 

 에스더팀(팀장:박명순- 원영식 최성희 김순락)을 위해 기도하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4. 희망을 붙잡는 플러스 사고방식



오래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일본의 물리학자 에사키 레오나는 한 인터뷰에서 

“미국 사람들은 목표의 80%를 달성하면 ‘Very Good!’이라 

평가하고, 60%면 ‘Good!’, 20~30%라도 ‘OK!’라고 긍정적으로 말합니다. 반면, 일본 사람들은 훨씬 엄격합니다. 80%를 

달성해도 ‘OK’ 정도로 평가하고, 60%일 때는 ‘반성의 여지가 있다’라고 말합니다. 100%를 달성하지 못하면 결코 성공이라 여기지 않습니다.”라며 미국과 일본의 목표달성에 대한 인식차이를 설명하였습니다

이러한 철저함은 일본경제의 도약을 이끌었지만, 동시에 사람들의 적극성과 창의성을 제한하는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실패를 인정하고 배워야 하지만, 그에 얽매이지 않고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며 나아가는 미국적 사고방식인

‘플러스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미국 대통령의 삶이 그 좋은 예입니다. 그는 하버드 졸업 후 탄탄대로를 걷던 중 척추성 소아마비를 겪으며 큰 좌절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방 안에서 거미가 공중에 매달려 거미줄을 치는 모습을 보며 깨닫고 두다리가 아닌 정신력으로 세상을 바꾸겠다고 결심했고 이후 대선에 출마했을때

핸디캡에 대해 질문을 받자“거미도 공중에서 거미줄을 만들 수 있는데, 왜 제가 대통령직을 수행하지 못하겠습니까? 정치는 몸이 아니라 머리로 하는 것입니다.”라고 답했다는 것입니다성경 속 요셉의 삶 역시 플러스 사고방식의 귀한 본보기입니다. 

그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는 등 수많은 고난을 겪었지만, 자신의 상황을 절망적으로만 보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하나님이 이루실 선한 계획을 신뢰했습니다. 그러한 태도가 그에게 적응력과 미래를 준비할 힘을 주었고, 마침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는 도구로 쓰임 받게 되었습니다.빌립보서를 보면 사도 바울도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라고 성도들에게 권면하면서 하나님은 반드시 모든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이라는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이 형통하고, 우리의 존재가 복이 되길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도 플러스 사고방식을 심어야 

합니다. 


나라가 끊임없이 정쟁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나라가 잘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이 모든일이 합력하여 이나라가 더욱 성숙하게 되고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한번 도약하는 기회가 되도록 

함께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야훼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 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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