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사명입니다.
한주간 동안 날씨가 꾸물대더니 이제는 제법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매년 한겨울이 왔다는 것을 알리는 듯이 내리는 설악산 대청봉에도 첫눈이 왔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에는 옷을 단단히 입으시고 몸을 따듯하게 하셔서
건강을 지키시는 일이 제일 중요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이 움추려들고 활동량이 줄어듭니다
그렇치만 신안의 열정이 위축되어서는 안됩니다
요즘 세계도처에 전쟁이 기운이 더욱 확산되면서
주님께서 “한겨울에 마지막때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는 말씀이 자꾸만 생각납니다
그래서 전쟁이 한반도 까지 확산되지 않토록 기도하며
하루속히 이 세계도처에서 일어나는 전쟁의 바람이 가라앉게
해 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육신적으로 모든일이 버거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성령충만 한다면 우리의 믿음은 날로 성숙해지고
신앙은 더욱 깊어질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린도후서 4장16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치 않는 것은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라고
하신 것입니다.
교회의 일은
남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데
내눈에는 누군가 해야할 일처럼 보인다면
그것이 주님이 내게 주신 사명이요
다른 사람은 크게 부담느끼지 않는데
형편은 안되지만 헌금을 드리고 도와야 할
것같은 마음의 부담이 있는 것이 사명입니다
누군가 말하지도 시키지도 않았는데
말씀듣다가 기도하다가 성경보다가
교회위해 주를 위해 나를 위해
주안에서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것 또한 사명이고 순종하면 축복입니다
11월 마지막주일을 보내면서
겨울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몸은 피곤하지만
사명을 감당할수 있도록 건강주신 주님께 감사하여
주일에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이제는 손자를 데리고
겨울에 들어서는 요즘, 아침에는 추위에 쌀쌀하다가도
아침 햇실이 들면서 추위가 간데 없이 사라집니다
환한 햇살이 가득한 로비에서 권사님들이 청소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태양이는 재밋게 게임을 하고 있고
권사님들이 청소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어 권사님들은 부엌으로 들어가 맛있는 점심을 준비하고
끝난후 함께 로비에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교제하였습니다
늘 함께 수고하시는 머리아팀 임명자권사님 송경옥권사님
김종미권사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신용의 힘
스위스는 우리나라처럼 국토의 70%가 산입니다.
호수를 포함하면 75%나 되어 경작할 수 있는 땅이 25%에 불과
합니다.
척박한 환경과 냉해로 농사가 어렵고, 산악 지형 때문에 무역도 쉽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횐경 때문에 스위스는 가난을 면치 못했습니다
그래서 스위스에서는 장남은 땅을 물려받을 수 있었지만 나머지 형제들은 생계를 찾기 위해 해외로 떠나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해외로 떠나는 젊은 청년들은
대부분 다른나라에 군인이 되는 용병으로 취업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스위스청년들은 아주 오래전 조상대대로 험산준령을 넘나들며 전쟁을 치뤘던 DNA가 탁월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위스용병들에게는 용맹함뿐 아니라 계약에 따른 책임
을 다하는 신용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이웃나라들은 그것을 인정했습니다.
이는 바티칸이 1506년부터 지금까지 스위스 용병을 근위병으로 쓰고 있다는 사실만 봐도 그들의 신용이 얼마나 깊은지를 알 수 있습니다.
신용은 단순히 약속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의 방식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맡은 일을 끝까지 완수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삼았습니다.프랑스 혁명 당시, 왕의 근위병들이 모두 도망쳤을 때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싸운 부대는 스위스 용병들이었습니다.
시민군이 퇴로를 열어주겠다고 권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끝까지 싸우다 전멸했습니다.
어느 용병의 유서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우리가 왕과 맺은 약속을 저버린다면, 우리 후손들은 아무도 용병으로 일하지 못할 것이다." 이러한 신념은 그들의 후손에게도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이처럼 신용을 중시하는 전통이 스위스 문화를 이루었고,
현재 스위스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신용은 헌신과 안전, 그리고 번영을 가져다줍니다.
신용은 우리의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가치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도 신용은 매우 중요한 덕목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으로부터 신뢰받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너는 마음을 다하여 야훼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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