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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원주 순복음 중앙교회

11월 16일 토요일 교회 소식



1.정성이 가득한 추수감사절 강단



 영국의 청교도들 102명은 신앙의 자유를 찿아 메이플라워를 

 타고 한겨울 뉴잉글랜드 플리머스에 도착하였다

 저들은 배고픔과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절반이 죽어나갔으나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종자를 나눠주고 옥수수 농사등을 가르쳐

 주어 정착하여 가을에 추수를 하여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며 축제를 열어 원주민들을 초청하여 복음을 전했다

 

 이것이 최초의 추수감사절이 시작되었고  미국 초대대통령

 인 조지 워싱턴이 1789년 11월 26일 국경일로 제정하여

 지금까지 추수감사절을 지켜오고 있다.

 

 그러나 보다 근원적인 추수감사절의 성경적근거는 

 “너희 중 모든 남자는 일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

   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찌니라.“는

   신명기 16장16절-17절 말씀에 있다


 가을에 추수를 마친후 이스라엘백성들은 지난날 출애굽하여

 광야에서 살았던 때를 생각하며

 “하나님, 이렇게 너희들에게 복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초심을 잃치 않고 하나님만을 더 잘섬길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하며 초막에서 지냈습니다


 내일 추수감사주일을 보내는 마음도 이런마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교회뒷마당에서 수확한 호박과 

 김남순권사님 최성희 집사님이 꽃꽂이와 과일을 드리고

 정호창장로님 장태진장로님 가정이 농사지은 쌀을 드려 

 제단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신동구안수집사님 임명자권사님이 떡으로 섬깁니다

 섬기는 

 여러분 모두에게 우리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2.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김장 담그기





 김치는 밥과 함께 아침·저녁으로 먹는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저장성이 뛰어나며 비타민이 많이 보유되어 있고, 

 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채소염장식품의 하나입니

 다.


 반찬을 구하기 어려운 한겨울을 나기 위해 초겨울 배추를 절여

 서 가공 저장하는 요물고(料物庫)라는 풍습이 고려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아 그때부터 우리 조상들은 김치를 만들어 

 먹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한류의 바람을 타고 세계적인 음식이 된 김치는 

 종류도 많고 김치속에 넣는 양념등 레시피에 따라, 맛을 

 내는 저마다의 손길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 김치를 맛본 분들은 한결같이 최고라고 

 말하면서 어쩌면 이렇게 김치가 맛있는지 비법을 묻는 이들이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는 우리교회 모든 주방에서 나오는 모든 음식의 재료는 

 우리 가족에게 사용하는 것과 같은 최고로 좋은 재료를 사용

 해야 한다 최경숙사모님의 원칙때문입니다. 


 김치도 예외는 아닙니다. 

 우리 교회음식의 비법은 최고로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데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 한가지 비밀이 있는데 그것은 

 아무리 좋은 수돗물로 김장을 해도 그 맛을 따라올수 없는

 100M 지하에서 나오는 천연 암반수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모두 바쁜 가운데서도 올해도 

 총여선교회(대표회장 박숙희권사) 회원들이 교회에 와서

 떠들썩하게 함께 김장을 담그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즐거운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한겨울 맛있는 김치를 기대하며 

 수고하신 총여선교회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3.영혼을 추수할 때




 원자력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자 전 과학기술처 장관이셨던 정근모 박사님이란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쓰신 간증 책에 평생을 두고 가장 후회하는 일이라고 

고백한, 그분의 가장 절친한 친구이셨던 김재익 박사님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늘 가깝게 지내면서 존경심까지 느꼈던 친구 김재익 박사님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던 정 박사님은 복음을 전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정작 의도했던 말은 한마디도 꺼내지 못하고 매번 기회를 놓친 것입니다.그러다가 어느 날 정 박사님이 한국인 최초로 중국 정부의 공식 초청을 받아 국제회의에 참석하게 되어 출국하기 전에 친구 김재익 박사에게 꼭 복음을 전하리라 작정하고 만났습니다


그러나 그분 역시 대통령 수행으로 곧 동남아에 가기로 되어있던 터라 국가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만 잔뜩 나누다가 그날도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는 꺼내 보지도 못한채 헤어지게 되었습니다.그리고 며칠이 지나 중국에서 바쁜 회의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친구가  아웅산 묘역 테러로 먼 이국땅에서 생을 마감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속히 한국으로 돌아와 그의 영정을 보며 통한의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왜 그때 좀더 과감하게 전도하지 못했을까 하고 자책

하며 지금까지 무거운 마음에 짓눌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선교연구원의 올해 세계 선교 통계에 따르면 

세계인구 81억 명 가운데 기독교인이 약 25억 명이고

나머지 55억 명의 영혼이 구원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이 22억 명 정도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점점 가까워져 오고 있습니다.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씀은 

 주님의 지상명령입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딤후 4:2)”고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전도하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시고 문제를 해결해주시

 며 기도에 응답해주시고 주의 일에 수고하는 자들을 책임져 

 주십니다. 


 추수감사절은 복음을 전할수 있는 가장 좋은 날입니다


 더 늦기 전에 믿지 않은 가족 이웃 친척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사도행전16장 31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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