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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원주 순복음 중앙교회

11월 10일 교회 소식




1.사업장예배

우리 성도들의 자랑중의 하나는 

한결같이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목사님이 일일이 돌아보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모든 성도들이 주일이면 먼길마다하지 않고 교회로 달려나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는 것입니다


그중의 한분이신 정종선장로님과 오부덕권사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두분은 충주에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예배를 드리러 오시는데 “그때 마다 그길이 그렇게 행복하고 

기쁠수가 없다“는 고백을 들을때마다 감동이 됩니다 


그래서 인지, 벌써 15년이상 드리는 사업장 축복예배를 드릴때

마다 사모함이 느껴지고, 주님 주시는 은혜가 넘쳐납니다.

 

지난 수요일 11월 사업장 축복예배를 드렸습니다.


목사님을 가까이 함은 성도의 복입니다


심방과 교제를 원하시는 분은 사모님께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예배를 사모하는 정종선장로님 오부덕권사님을 축복합니다




2.에덴산악회

깊어가는 가을, 청풍명월로 단풍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난달에 우리 강원서지방회에서 갔을때는 비가왔는데 어제는 날씨가 화창해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청록색의 검푸른 호수위를 떠다니는 유람선을 타고 멋진 경관을 구경하고 점심에는 맛있는 송어회를 먹고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 단풍으로 곱게 물들여진 발아래 넓고 시원하게 펼쳐진 산들을 내려다 보며 커피를 마시고 서로 함께 교제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해지는 시간이 빨라져 바삐 원주로 돌아와 칼국수를 먹고

무사히 교회에 도착해 귀가하였습니다

에덴산악회를 위해 수고하신 회장 정호창장로님 회계 박숙희권사님을 비롯해 함께하신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 그리고 이영자집사님을 비롯해 후원해주신 여러분을 사랑 하고 축복합니다  




3.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



오래전부터 강남에서는 “목사님, 헌금은 얼마든지 내겠으니 교회에서 밥하는 일이나 청소나 안내하는 일들은 사람을 사서하면 안될까요?”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편 집집마다 가정부를 두고 운전기사를 두고 살아가는

강남의 부자들이 하는 이야기라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 말을 듣는 순간, “곡비”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곡비”란 조선시대에 장례에 고용되어 직업적으로 남의 장례식을 위해 통곡하며 울어주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통곡하는 사람은 고인과의 관계를 생각해서 슬프에 겨워

울어야 하는데 돈을 받기 위해 실컷 울고 나니 이 장례가

누구장례인지를 몰라 “참, 돌아가신 분이 누구냐?”라고

물어보았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는 성도로서 예배자로서 마땅한 일이며 특권이고 축복입니다.


그것을 돈으로 대신하고 해결할수 있다는 생각은 교회를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 일뿐 아니라 그 축복과 특권에서

스스로를 분리시키는 안타까운 일입니다


또 교회의 어려움과 필요를 채울만큼 헌금하기도 어렵거니돈으로 헌신을 대신 할수 있다는 생각자체가 잘못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교회를 영적인 내 아버지의 집이라고 생각한다면

교회를 섬기는 일이라면 직분을 떠나 힘들고 궂은일 마다하지 말고 자원해 먼저 나서야 하고 더렵혀진 곳이 있으면, 누가 좀 치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이 내게 치우라고 보여주셨구나 생각하는 것이 주님이 주신 마음입니다.


오늘 기분좋은 날, 가을 아침, 에스더팀(팀장:박명순,김순락 최성희)이 즐거운 마음으로 청소하고 주일점심을 준비하였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교회를 사랑하고 섬기는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4.하나님이 주시는 꿈




대구에 사시는 집사님의 간증입니다. 

사람 일은 한 치 앞을 모른다고 집사님은 사업을 크게 하다가 사기를 당하게 되는 바람에 하루아침에 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한순간 빛더미에 앉게 되고 집이 경매로 넘어가자 가족들은 뿔뿔히 흩어지게 되었고 집사님은 오산리기도원으로 들어가 허드렛일하고 숙식을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난 어느 날 밤. 집사님은 신기한 꿈을 꾸게 되었는데 하늘에서 천으로 된 장판이 두루마기처럼 내려오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기뻐서 잠에서 깨어난 상태에서 “야, 이꿈은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야!”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가운데 전기장판 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하나님이 그 길을 열어주셔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 사업을 축복해셔서 옛집대신 새집을 구입하여 가족들이 모이면 지난날의 고생을 옛말처럼 나누고 간증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성경을 보면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다양한 꿈이야기로 가득합니다.

꿈의 종류도 다양해 덧없는 꿈(욥 20:8)도 있고 헛된 꿈(전 5:7).망상과도 같은 꿈(사 29:8)도 있으며 거짓 꿈(슥 10:2)도 있습니다만은 하나님은 요셉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시는 계시적인 꿈을 꾸게 하셨고 

야곱이 벧엘에서 돌을 베게 삼고 잠을 잤을 때 하나님의 사자들이 사닥다리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을 통해 실망과 좌절에 빠져있었던 야곱에게 위로와 약속의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꿈에서 깨어났을 때 야곱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꿈을 통해 닥치게 될 위험을 미리 알려주십니다.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님을 경배한 뒤 꿈을 통해 헤롯 왕에게 가지 말라는 하나님의 지시를 받았습니다. 박사들이 돌아간 후에도 주의 천사가 요셉의 꿈에 나타나 아기 예수님과 마리아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난 가서 지시가 있을 때까지 그곳에 머물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꿈을 통해 기도의 응답을 주실 때도 있습니다.


솔로몬이 일천번제를 하나님께 드리자 하나님께서 그의 꿈에 나타나사 물어보셨습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왕상 3:5)” 그때 솔로몬은 지혜를 달라고 구했고 하나님은 그의 요청대로 응답해주셨습니다.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축복의 꿈을 꾸게 하시고, 당신만을 의지하는 자에게 위로의 꿈을 주시며 전심으로 예배하는 자에게 응답의 꿈을 주십니다. 마음 다해 주께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받을 것입니다. 미래가 답답하고 불안해도 하나님이 주시는 희망의 꿈을 꾸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실망과 낙심에 빠졌어도 주께서 주시는 꿈을 통해 새 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받으시는 여러분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행2장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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