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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원주 순복음 중앙교회

1월 11일 교회 소식



  1. 강원 서지방회 신년 월례회


지난 화요일밤 강원서지방회(회장: 박문수목사)

월례회가 있었습니다


2024년 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올한해도 한 마음 한뜻으로

주님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서로 위로 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우리교회에서 신년모임을 갖었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우리교회에서 참석한 지방회원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섬기고 지방회에서 준비한 다과를 나누었습니다


나이들어도 변함없이 헌신하고 사역하는 우리 강원서지방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 와우~~연초에 모두 모였습니다


연일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 주일을 앞두고

마르다팀이 모두 함께 모여 청소를 하고 식사를 마쳤습니다.


오늘 아침 “주님, 오늘은 성전에 나와 청소하고 식사준비하기에는 날씨가 너무추워요~”하고 기도했는데 조미정집사님이

먼저 올라와 주방에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집에

다녀왔는데 교회마당에 차가 네 대나 있어서 누굴까?“하고

주방으로 들어왔더니 마르다팀이 모두 함께 주일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하고 청소를 마친후 지난해에 농사를 

지은 고구마, 최명선집사님이 한박스 주신 고구마, 여주에서

목사님이 보내주신 고구마를 함께 섞어서 삶아 내놓았습니다


차용헌목사님이 보내주신 맛있는 커피를 타서 함께 나누며

즐거운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마르다팀(팀장:박옥화 김금순 조미정 정순영) 여러분을 사랑

하고 축복합니다



AI


10년 전 알파고가 1,000년 넘게 이어진 인간의 바둑 역사를 

단 몇 시간 만에 추월하며 인공지능(AI) 기술의 힘을 세계에 각인시켰습니다

이처럼 오늘날 AI는 과학, 의료, 기상, 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AI는 이제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며 인간처럼 사고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AI의 발전은 단순히 기술적 성취에 머물지 않습니다.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알파폴드’는 수억 개의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며 과거 수천 년이 걸릴 연구를 단 4년 만에 완성했습니다. 과학의 패러다임까지 바꾸고 있습니다.기상 예측 분야에서도 AI는 기존의 한계를 넘어섰습니다. 딥마인드의 ‘젠캐스트’는 정밀한 예보 기간을 기존 7일에서 15일로 확장하며 자연재해의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AI는 우주 탐사, 신소재 개발, 질병 진단 등에서 비약적인 도약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철학자 한나 아렌트는 인간이 자신을 기계로 대체하려는 시도가 스스로를 창조주로 착각하게 만든다고 경고했습니다. 인간이 기술을 통해 자신을 초월하려는 욕망은 결국 자신의 존재적 가치를 잃게 할 위험이 있다고 했습니다. 

카이스트 김정호 교수는 “AI의 파괴적 혁신이 두드러질수록 위험성을 통제해야 한다는 반발도 강해져 문명의 충돌 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며 기술과 윤리가 충돌하는 새로운 도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AI의 발전 속에서도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위험성도 놓쳐서는 안 됩니다. AI는 인간이 설계한 도구로, 그 목표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지혜를 활용하여 인류를 섬기는 데 있어야 합니다. 


인간의 존재의 가치는 al 처럼 뛰어난 능력이 있느냐의 여부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데 있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 존엄을 효용성으로 비교해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창1장26절)


그래서 시편 8편에서 다윗은  “주께서 만드신 것을 생각할 때, 사람을 무엇이기에 그를 기억하시며, 인자를 무엇이기에 그를 돌보시나이까?”(시 8:4)라고 고백합니다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술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인간을 섬기는 도구로 사용되기만을 기도해야 하며 AI가 단순히 효율성을 높이는 데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창조적 영광을 드러내는 방편으로 쓰여지도록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소망은 기술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사랑하는 여러분!

AI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도구일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 안에 있음을 기억하며, 이 도구를 지혜롭게 사용하여, 하나님이 주신 창조적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너는 마음을 다하여 야훼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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